전기밥솥에 밥을 보온하지 않으려고 여러 방법을 찾던중 식당에서 공기밥을 온장고에 넣어 사용하는 것을 보고서 딱 맞겠다 싶어서 미니 온장고를 믿고 선택했는데 완전 착각이었어요~ 사이즈나 디자인 전력소모면에서 완전 신세계라고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처음에는 너무나 좋아서 솔직히 내 아이디어에 스스로 취해 있었는데 느닷없이 보온이 안되고 내부가 차가워서 뭐가 잘못됐나 하고 몇번을 다시 해봐도 여전히 묵묵 부답이었습니다 아무리 저렴해도 그 값어치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실망했습니다 앞으로는 모든 상품 구매시 여러번 의심해 보고 구매할 생각입니다
1. 배송 ★★★★★
배송은 정말 빠르게 왔습니다. 24일 일요일에 주문했고 27일 수요일에 도착예정이었는데 25일 월요일에 발송해주셔서 26일 화요일에 받아볼 수 있었네요. 아주 만족합니다.
2. 포장 ★★★★★
포장 역시 아주 꼼꼼하게 이중으로 보호되어있었어요 일단 전자제품이다보니 상자 안쪽에 스티로폼이 들어가있었구요, 다른 구성품으로 인해 더 흔들리지 않게 선이나 설명서, 칸막이는 안에 넣어져 왔어요. 그리고 상자 겉면을 다시 뽁뽁이와 비닐로 한두번 감싸서 왔습니다. 딱 택배를 봤을 때 제품 파손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 외관 ★☆☆☆☆
구매 페이지에 있는 제품 사진 중에 펄이 보이는 사진은 있어도 로고가 들어간 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고 그래서 타 상품과 비교했을 때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정말 메리트가 크다고 생각해서 구매했는데요. 막상 도착한 상품을 보니 로고가 너무 떡하니 선명하게 들어가있었습니다. 이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기에 그만큼 실망이 컸네요.
4. 가격 ★★★★★
이걸로 구매를 한 이유는 가격이 착하기 때문도 있어요. 더 큰 용량(40L대, 90리터 대)에 10만원대도 있었지만 그냥 화장품 넣는 용도로만 쓰고 돈 굳히자고 생각하여 10L에 6만원대인 제품을 샀습니다. 타 제품과 비교해도 정말 경쟁력 있는 가격이더라구요.
5. 냉장 ★★★★☆
외부 온도에 따라서 차이가 좀 있다는 후기를 보았으나 지금이 겨울이고 방 온도가 크게 변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처음에 가동 시키고 두세시간 쯤 됐을 때는 긴가민가하고 겨울이니까 차라리 창틀에 놓는 게 나았으려나 생각했는데 다섯시간 넘어가니까 확실히 차갑네요. 만족합니다. 냉장고보다는 확실히 덜 차갑지만 화장품냉장고로써의 기능은 다했다고 봅니다. 여름에 더 빛을 발할 것 같아요.
6. 크기 ★★★★☆
10L가 잘 감이 안왔지만 그렇게 작지도 않고 그렇게 크지도 않고 화장대나 낮은 옷장 위에 올려두고 쓰기 적당하더라고요. 그래도 조금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긴 합니다. 마스크팩은 가로 길이가 좀 있는 건 살짝 접어서 넣으셔야 해요. 전 그냥 뺐어요.
7. 소음 ★★☆☆☆
잘 때 소음이 좀 크다는 후기를 봤었는데 저는 웬만한 소음에는 잘 자서 그냥 구매했어요. 아직 잠을 안 자봤지만 잘때 방해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확실히 소음이 크긴 합니다. 소리 큰 에어컨이나 제습기 계속 돌려놓은 것 같은 소음이에요. 아직은 살짝 거슬리긴하는데 쓰다보면 며칠만에 익숙해지겠죠.
온장 기능은 사용하지 않아서 리뷰할수없지만, 냉장기능 사용중입니다.
실내온도에 따라 냉장고 안에 기온이 조금 덜 사원했다 더 시원했다 합니다.
현재 기숙사애서 사용하고있는데
보일러 틀어서 실내온도 26도 정도 유지중인데
완전히 퍈의점 냉장고에서 꺼내는거처럼 시원해는 아니여도
어느정도 시원해서 온도에는 만족합니다.
그리고 안에 물기가 생기는데, 그거는 같이.보내준 타올을 접어 넣어서 괜찮습니다. 한번씩 그 타올만 꺼내서 빨아 다시 깔면 될거같애요.
사이즈는 제가 맨 위에 칸 유지하 300미리쩌리 음료 6개를 넣고 맨위에 칸에는 작음 음료들 옆으로 뉘워서 넣는데 충분히 많이 들어갑니다!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소음은, 저는 예민한편이 아니라 잘때 거슬리지는 않구요.
손선풍기 제일 약하게 틀었을때보다 소리 적습니다.
정말 넘청 예민하신분 아니면 소음에는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혹 후에 더 리뷰할게 있으면 업데이트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