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포장지가 다 찢어진채로
배송되어서 기분이 참,
쿠팡은 애들 사료보낼때 꼭 이렇게
비닐 포장으로보내서 사람 기분을
안좋게 만드네요…
전에 그랜마때도 그러더니..
그랜마는 세모모양이라 뾰족해서 구멍나있고
이건 그나마 긴.오곡 모양이라그런지
티나는 구멍은 안보였지만
지퍼백을.잠궈도 자꾸 바람이 빠지는게
분명 미세한 구멍은 생긴거라 생각드네요
빨리 다른통에 옮겨야겠어요 개선 부탁드리네요.
그럼에도 애가 가리지않고 잘 먹어서
별 다섯개 드리고 가요.
저희 집 애가 은근 다 잘 먹는척 하면서 편식하거든요
제한 급식 하는데 그 전에 먹던 사료 거의 다 먹었길래 서치도 하고 다른 집사님한테 조언도 듣고 해서 찾은 사료가 이건데 배송 오고 포장 뜯자마자 사료에 몸을 부비면서 달라길래 조금 줘봤는데 바로 잘 먹더라고요.
변도 그 전엔 잘 섭취 못하는 것 같이 봤는데 요즘은 하루 두번씩 꼬박꼬박 감자도 캐고 있답니다 핳핳
아가 고영희 김우럭.
전에 집에 있을때부터 계속 됐다던 설사는 울 집에 오고도 안멈춤.
병원도 데려다보고 유산균도 쳐매겨보고 주사도 맞아보고 약도 매개보고 사료도 바꿔보고 별지랄을 해도 안잡히던 설사..
쳐묵는거 넘 조아하고 식탐도 쎄서 마이도 쳐묵지..
그만큼 또 싸재끼는거 보면 얼마나 부대낄까시퍼서 더 짠하고…
그렇다고 그 좋아하는 묵자것을 못 묵게도 못하고…
알음알음 그 좋다는 요 사료 첨 사다 매길때도 내 알고도 함 더 속아보지 싶은 맘에 매겨봄..
엄 근데 머징?_? 점점 좋아진다싶더니 나흘짼가… 닷새 짼가 되든날
드디어 맛덩산을 캤고 그 후로 그의 묽은 변은 현재까지도 본적이 읎다.
계속 매기면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던데 막둥이아가도 셋찌공주도 아주 근강한 변을 눔.
가끔 바나나나 고구가 아닌가 싶을 정도 ^_^
설사를 잡았더니 요놈이 진짜 쑥쑥 크고 요즘엔 삵이 아닌가 싶을 정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