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컵을 이것저것 다써봣는데
기존에 마더 빨대컵을 두개 바꾼상태에서
하나가 부족해서 여기껄로 하나 사봤는데
왠걸.. 마더 빨대컵 거부하고 이거로만
먹겠데요.. 물도 너무 잘먹어요
아이가 코감기때문에 코가막히는 상태여서
다른 빨대컵으로는 물을 먹는둥마는둥 했는데
이빨대컵으로는 오늘하루 물 리필을 6번해준거같아요
두개더 사야하나봐요..
릿첼 첫걸음으로 버티다가
애가 슬슬 분해하며 놀기 시작하더라구요
빨대 뚜껑 컵 여기저기 굴러 다니고 물은 다 쏟아서
밟아서 몇번이나 미끄러질뻔 해서
걸국 샀습니다
일단 잘 먹구요 뚜껑 닫으면 전혀 새질 않네요
뚜껑 열린 상태에서 뒤집으면
당연히 물이 좀 나옵니다^^
밥먹다가 빨다가 하니 입안의 음식이
들어올때가 종종 있지만 밥 먹이고는 안에 물버리고
한번 물로만 헹구고 다시 담아주고 과자 먹을때
또 주고 해선지 크게 불편하진 않더라구요^^
큰 용량 살지 고민했는데 아직은 200이 나을거 같아서
잘쓰고 있어여~
좀 더 커서 물을 더 많이 먹으면 큰거 살려두요^^
빨대컵 스텐레스 사줬더니 초1 딸램 학교 개인 물병으로 잘 가지고 다녔어요. 160ml를 귀엽다고 너무 좋아해요. 큰거는 오히려 둘째가 쓰고 있어요. 근데 외출했다가 160ml 스텐 빨대컵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똑같은거 하나 더 사달래서 주문하고..둘찌 물병도 가볍고 아담사이즈로 구매해주느라 주문했어요. 가볍고 좋은데….
뚜껑 호환은 안 되네요. 같은 기종이어야 하나봐요…그게 좀 아쉽습니다.
구매 전 재질 성분 확인해봤는데 안전한 것 같아서 안심하고 쓰려구요. 110도에서 -20도까지 가능하다하니 보리차 끓이고 식혀서 담아두고 냉장고 넣어 사용 하려고 합니다. 특히 물 남은 양이 보이도록 투명한게 맘에 들어 구매 했어요. 지금 사용하는 스테인레스는 매번 물 흔들어보고 뚜껑 열어봐야 해서 불편했어요.
믿고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