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자마자 과자봉지 밀봉해보았어요.
그후…냉장고의 문이 열리고… 열심히 진공,밀봉 열심히 했습니다.
재미있어 보이는지 옆에 있는 아이도 한번 해보고 싶다고해서 조심히 다뤄 같이했어요. 안돼~라기보단 해보고싶으면 해봐야지라는 스타일이라^^ 제품도 너무 열받으면 안되니깐 하다가 잠깐 쉬다하고… 어느듯 정리끝. 은근 재미가 있더라구요^^
담날 바로 친정에 들고가서 제 아이가 먹고 남겨뒀던 지퍼팩에 넣어 과자들을 다꺼내서… 요 코딱지가 이것저것 간 보듯이 먹는습관이 좀…. 아이스크림도 한두입먹고 넣고 다른거 꺼내서 먹고 또넣고… 지금은 조금 컸다고 그렇게까진…뒷담요기까지…
여튼 과자봉지 다 정리해놓고 냉동고에 합체해있던 애들 다 정리해
드리고 베이컨삼겹살 분리해서 진공밀봉… 좋아하시더라구요 냉동고 냉장고 공간이 여유가 생겼다고 하시면서^^ 엄마에게 이건이렇게 저건 저렇게 설명 다해드리고 집에올때 챙기니깐 왜? 그러시는거에요ㅋㅋ 빌려가는거라고! 내일 다시 가져온다고!ㅋㅋ
한 3일정도 그렇게했는데 순간 갑자기 필요한데 뿅! 나타나서 주거니 받거니 할수도없고 그래서 다시 하나 더 사야 될꺼같아요.
하나 더 사니깐 조금싸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어쨌든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고 좋아서 다시 사러 가야겠어요.
*참! 액체음식은 사용하지말라고 되어있잖아요 근데 제가 물기를 머금고있는 단무지랑 우엉을 테스트해보았죠 빨대로 쭉 빨아당기듯 빨려가는 노랑이와깜장이… 순간 버튼을 눌렀어요. 열어보니… 뭐 다행히도 큰 문제는 없었어요. 다만..닦아내기만 했을뿐 대충 예상을 하고 있었기에 빨리 눌러서 크게 들어가거나 넘치거나 그런게 없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결론은 뭐다? 하지말라는건 하지말아라 라는거죠
각자 개인취향이 있으니 정말 필요로 하는 사람이 살 경우에는 잘 샀다라는생각이 들테고 그냥 뭐 있어도 없어도하는 사람이 살 경우에는…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