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임 마리벨 면기, 코지핑크, 1개 구입하였습니다
평상시 면류 음식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식기세척기를 구입한 이후로는 이제 설거지가 두렵지 않아져서 그릇들을 여러개 구입중입니다
그중 첫번째로 구입하게 된 쓰임 마리벨 면기, 코지핑크 입니다.
우선 깔끔한 디자인에 색감도 너무 예쁘고 딱 라면 끓여서 넣어먹기 좋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냄비에 넣고 먹었다면 이제는 면기!!!!!!!!! 에 넣고 드셔보세요
면기라는 이름이 생소 할 수 있는데 라면집같은데 가면 나오는 라면그릇이라 생각하시고
냉면 비빔면 라면 짜장라면 등등 면류는 다 넣어드세요!!
그냥 국물요리도 넣어서드세요
상품 후기 중에 무겁단 후기가 있어서 사는 것에 고민을 며칠이고 하다가 결국 구매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상품 사용한 지 2주째이고 별다른 특이점 없었어요!
♀️정말 무겁나?♀️
무겁단 후기는 개인차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바리스타라서 꽤 무거운 도구를 사용하는 커피머신을 다루고 있는데, 그래서 이 그릇이 무겁단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해당 그릇은 오늘의 집이라는 집과 관련된 가구 및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에서도 판매 중인데, 쿠팡이 젤 싼 점 참고해주세요!
그릇은 손목 많이 사용하는 바리스타인 20대가 써봤을때 별로 안 무거웠어요!
수저 부딪히는 소리가 크다?
후기들 중에서 그릇에 수저 부딪히는 소리가 유별나게 크다는 후기가 많이서 대체 어떤 소리길래 후기로 남겨질 정도인가 싶었어요.
저는 쇠숟가락처럼 차갑고 이빨에 닿는 느낌이 소름돋는 수저는 싫어해서 오로지 나무 수저로 사용하는 중입니다.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ㅋㅋㅋ 이 그릇은 나무수저를 사용 중인 저에게도 유별나게 시끄러운 그릇입니다ㅋㅋㅋ너무 신기했고 유별나게 시끄러웠어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적응하면 듣기싫은 소리도 아니라서 만족스러워요!
저는 보라색? 핑크색으로 재구매할 예정입니다! 색깔 너무 고와서 더 사고 싶어요!!
♂️디자인은?♂️
보이시는 것처럼 디자인 아주 깔끔하고 이쁩니다. 저는 저 그릇으로 음식 담아먹을 때마다 저에게 상 주는 느낌도 들어요 ㅎㅎ 워낙에 깔끔하고 일본의 미니멀?스러운 디자인도 느껴지다보니 디자인 자체의 평가에선 매우만족스러워요!!!
♂️그릇 용량은?♂️
용량은 2인분 밥을 담고 계란밥 만들어 먹어도 넉넉해요!
그리고 라면용기로도 적당합니다! 크지 않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높이가 짧은 편이긴해도 담기는 용량은 저처럼 대식가 기준에서도 넉넉했으니 안심하세요~
저 그릇 덕분에 매일 계란밥2인분+베이컨 6조각 잘 담아먹고 있어요~~~
♂️그릇이 잘 깨지나?♂️
아뇨.. 도자기류나 유리류는 당연히 깨질 수 있죠! 근데 깨지는 경우는 그릇끼리 힘있게 닿았을때, 떨구었을 때와 같이 힘과 속력이 붙어서 깨지는 것이지, 조심스레 다루면 안 깨집니다~
제가 유난히 조심스러운 성격이기도 하지만 그릇을 떨구지 않는 분들 입장에선 깨질 일 없을 것 같아요!
유튜브 브이로그에서 하도 많이 보여서 사야지 사야지 벼르고있다가 월급 들어오자마자 바로 결제해서 받았어용 포장은 그릇이다보니 꼼꼼히해주셨어요
처음 받았을때 들었던 생각은 '내가 생각햇던거보다 작네'엿어용
저는 엄청 큰 면기를 더 원햇던 터라 적당한 사이즈가 조굼은 아쉬웟엇어용
하지만 비빔밥 담아보고 느낀게 그릇이 크면 클수록 음식도 많이.담으니깐
이 정도인게 오히려 양도 조절할 겸 적당한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뭣보다 크림색이 넘 예쁘고 깔끔!
어떤 음식을 담아도 맛잇어 보이게 하는거 같아요
알록달록 색깔,무늬잇는거보다 저는 이렇게 깔끔한게 훨씬더 좋더라구욥
쉽게 깨지지 않을만큼 단단하고 그렇다고 마냥 무겁지 않아서 좋앗어요
이래저래 가격,디자인,내구성,크기 다 만족스러웟던 구매였습니다♡
사진은 라면 하나 담은 거예요. 넉넉히 남네요.
냉면도 1.5인분은 거뜬히 들어갈 것 같아요.
이 그릇이 넘 커서… 한 반 정도 담고 육수까지 부었는데 얼마 안 되어 보였거든요? 근데 먹다보니 엄청 배부르더라구요ㅡㅡ
큼직해서 평소 담던 양보다 더 담게 되는 듯ㄹ
디자인은
무광..이라 해야하나. 집에 있는 밥.국공기처럼 매끄럽게 광택 있는 게 아니에요.
근데 또 막상 설거지를 하다 보면 엄청 미끄럽네요.
무게감도 살짝 있어서 조심조심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전까지 국그릇에 벅차게 면요리 담아 먹다가 여기다 먹으니 넘 편해요
핑크랑 블루밍그레이랑 같이 구매했는데, 각각 포장되어 따로 오네요ㅎ 포장 방식도 하나는 에어캡에 싸여 오고, 하나는 상자에 담겨 오구요ㅎㅎ
암튼..
집에 온통 하얀 그릇만 있어서 식탁 위에 산뜻한 변화를 좀 주고자 색상 있는 걸로 구매했어요.
첫날 비냉을 해먹었는데, 양이 가늠이 안 되더라구요ㅎ
그릇에 반 정도 올라오게 면을 넣었는데 꽤 배불렀어요.
라면이든 국수든 1인분 알맞게 넣으면 이쁘게 담기겠네요.
그전엔 국수류를 국대접에 담아 먹으려니 그릇이 넘 작아서 그냥 냄비째 가져와 덜어 먹었거든요ㅡㅡ
그릇 아래쪽에 유약이 흐른 자국이 보이는 게 있는데 사용하는 데 별 신경은 안 쓰여서 그냥 쓰렵니다. 교환해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