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을 두대째쓰고 있거든요. 한 칠팔년 된것 같아요.
꽤 오랫동안 아르페지오만 먹었던거 같네요.
맛을 안다기보단 그냥 익숙해져서겠죠.
반년전부터 캡슐을 쿠팡에서 구매하기 시작했는데
머신 첨 샀을때처럼 이거저거 사보고 있어요.
전에는 무슨맛일까하는 호기심이었다면
지금은 그냥 그때그때 싼거 사서 마십니다.
하나도 무배로 오니까 너무 좋아요.
네스프레소 캡슐은 패키지가 스틱형태라 배송중에
변형이 많아 잘 내려지지 않을때도 더러 있는데
일리 캡슐은 받았을때 구겨져있지 않아 좋은거 같아요.
요샌 얼음넣어서 큰보냉컵에 내려놓고 하루종일 홀짝 거리는데
참 질리지 않고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