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고 학사일정을 보니
방학이 한달반이나 되더라구요..
차도 없는 뚜벅이 엄마인데 와.. 시간을 어찌 보내야 하나 고민도 되고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우선 이 책은 지하철로 (뚜벅이) 이동이 가능한 명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원 , 박물관 , 궁 , 사찰 이런데가 주를 이루네요.
사실 우리가 한번쯤은 가보던 곳 그러나 맘먹고 잘 가지 않는 곳을 정리해 놓은 느낌입니다.
책 따라서 맘먹고 한번 쭉 아이와 다녀오면 학업적으로도 괜찮겠다 생각이 드네요.
지하철에서 내려서 어디로 걸어가야 목적지에 도착하는지 지도도 자세히 나와있어 보기 편합니다.
단점은 특별히 와~~ 여기도 있었네!!!
이런 곳이 없어요…
엄마들이 데리고 다니긴 좋은데 아이가 꺄~~~ 하면서 갈곳은 없다는게 단점입니다.
하지만 소소하게 아이랑 지하철 나들이 하기엔 괜찮은 책입니다.
전 아이 방학이 되면 이책을 기반으로 플랜을 짜서 쭉 다녀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