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끔 만들어준 책입니다.
정말 유익해요.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일하면서 몸이 망가져본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인생의 우선순위가 가족과 나의 건강과 행복인데
일에 치여서 삶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올해 초에 하루 4시간 이하로 일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야 할지에 대해서 약간 막연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 책에는 그 방식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삶의 방식을 크게 바꾸도록 종용하는 책입니다.
다른 책 읽다가 그 책에 나는 4시간만 일한다는 책 제목이 등장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언택트 시대 도래와 맞닿은 디지털 노마드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은
행동하라
스스로에게 구체적으로 질문하라
되기가 아닌 하기를 하라
아웃소싱해라
등등 입니다
이 책은 디지털 노마드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하고 있어요
그러나 역시 실천은 어렵습니다 ^^;
이런 류의 책을 많이 읽어서 큰 감흥은 없었지만 제가 갖고있는 생각을 전환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책임에는 틀림 없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뒷 부분에 저자가 책 추천을 해주었는데
책 구매를 하려고 검색해 보니
번역가 분께서 원서 제목을 말 그대로 해석만 해놓으셔서
실제 번역서 찾는데 좀 애를 먹었어요
그 부분은 출판사에서 다음에 인쇄할 때 수정 보완해서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ㅠ
책 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겉표지가 약간 까져서 왔습니다
저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이라 그냥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