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식탁에 전기포트, 커피머신, 그라인더 등 고용량 전자제품이 많아서인지 기존에 쓰던 멀티탭이 자꾸 다운되어 교체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멀티탭에 on/off 버튼이 있다보니 평상시에는 꺼두고 전자제품 사용할 때만 켜서 사용해 왔는데, 수명이 다 되었는지 전기포트 한 개만 켜도 중간에 나가버리더라구요.
고용량 멀티탭으로 살까 고민하다가 가격대도 있고 해서 일단 멀티탭 두 개로 나누어 사용해 보고, 아니다 싶으면 고용량 멀티탭으로 바꾸기로 했지요.
와우특가 떴을 때 사서 꽤 저렴하게 구입했고, 디자인도 깔끔하여 기기들 사이에 놓아도 괜찮네요.
멀티탭 교체 후 다행히 전기포트 사용 중 다운돼 버리는 현상은 없어졌어요.
생각보다 커피머신이나 전기포트 등이 소비전력이 높아 멀티탭 사용에 신경써야 하겠더라구요.
오래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멀티탭 작은게 필요했던 찰나,
작은거랑 큰것 2개의 멀디탭이 골든박스에 떠서 냉큼 구입했어요.
외관상으로 봤을 때 먼저는 하얗고 깔끔해서 좋앟고,
불들어오는 스위치도 예전처럼 화려하거나 눈부시지 않고 은은해서 좋았어요.
요즘 실생활에서 쓰는 제풓들 보면,
성능은 필수 디자인은 플러스인 제품들 많잖아요??
이런 면에서 두가지 다 충족한 듯 싶네요.
배송이야 두 말하면 입아플 정도로 하루만에 도착했고,
도착하자 마자 전자렌지와 정수기 사이 콘센트에 끼워 설치완료!!
정수기는 항상 코드가 꽂혀있었지만,
전자렌지는 사용할 때만 코드를 꽂고 다른 용도의 코드도 사용한터라
매 번 꽂고 빼기가 불편했는데 어뎁터 하나로 여유가 생겨 좋네요.
전기세를 절약하는 첫 번째 방법이,
안쓰는 전원의 코드를 빼는거라고 해서 쭉 실천해왔는데~
계속 꽂고 빼고를 반복하다보니 약간 뻑뻑한 것이
이러다 고장날 수 도 있겠다 싶어 어뎁터를 주문했어요!!
깔끔해서 전자제품 옆에 두어도 이질감도 없고,
안쓸 때는 막아놓도록 뚜껑도 있으니 더 좋네요~
하지만, 갠적으로 뚜껑의 여유분이 좀 더 있었음 하는 아쉬움이 생기네요.
작동해보니 불도 다 잘 들어오고,
무엇보다 기존의 어뎁터처럼 무겁지 않아 넘 좋더라고여.
그래도,
전력소모가 많은 곳엔 어뎁터 보다는
전용코드를 꽂아 쓰는 것이 현명한 방법임을 아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