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아들이랑 신랑 토스트 버터녹여 식빵두개 끼워서 겨우 따른일(햄꺼내고 치즈꺼내고 등등 야채 소스 쨈) 하느라 태우고 난리난리 하다 토스트기 사겠다 라니. 그래 그러는게 좋겠다 . 그래서 무조건 처음엔 저럼한거. 얼마안쓰고 또 갖다버릴꺼 같아서 ㅋㅋ 근데 뒤져뒤져 하다보니 점점 예쁨예쁨 ? 이 들어오네요? 그러면서 기능비교를 하게되고 그럴꺼면 브랜드 ( as까지) 까지 생각고려해서 드릉드릉기 찍고(예쁨예쁘) 필라텝스 텝파르 무ㅏ 레트로 어짜고 자짜고 까지 이틀을 장바구니에 다 넣어두고 , 어짜피 로켓배송중에서만 고른거니까. 그러다 뜬금없이? 보지도않았던 이걸 사게되었는데요… 저도 기억이 잘안나네오 ㅋ
근데 , 일단 뭐 냄새가 나던안나던 어떤 브랜드건 전부 제일 높은온도에서 몇번 돌려야 냄새빠진다는? 한결같은 말이 있길래 창열어두고 베란다에서 4번정도 돌렸구요 그리고 냄새 완전 읍서요.
첨엔 허둥지둥 뭔데 ? 빵 어떻게 끼우지? 뿌욱 끼웠더니 내려가버림
뭐가? 토스트기 실행(?)되는 바로그 빵 내리는 버튼이 ㅋㅋㅋ
그리고 대부분 중간보단 조금높아야 바삭하데서 6-7정도 맞춘거같은데 탔어요 ^^ 5살짜리 아들이 이게뭐냐고…….
그래서 원래 처음엔 다 그럴수있지 라며 언능 버리고 ( 다이어트중임 안그랬르면 딸기쨈으로 까만색 덮어서 먹어버렸을지도 ^^)
5에 맞추구 구웟더니 살짝 노릇하더라규요?
그후로 5-6사이에 맞춰놓고 사용중입니다.
아들은 쨈만 발라달라고 해서 아주 편한데요 ..^^
아주 커다란 남자분은 그날 냉장고에 있는 모든 재료는 다 넣어드려야함으로 가스불은 여전히 키어야 하네요 ^^^^^^^^^^^^^^^^^ 계란은 초란을 사놓았더니 다행히도 ㅋㅋㅋㅋㅋㅋㅋ 안넣어먹어서. 그냥 쭉 초란입니다.^^ 본인은 초란의 그 진득함이 안맞으신다는데요뭐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토스트기 후기에 초란으로 끝나는데 .
사이즈는 생각보다 커서 주방에 안놓았어요. 밥통 / 에어프라이기 / 전자렌지 도 다 베란다에 있어서 얘도 거기로 놓았답니당 ㅋ
동일 가격대비 최고의 제품!
ㅡ실용적인 기능이 많아요.
대용량 식빵을 구매해 얼려두었다 해동기능을 이용 해 구워먹었어요. 먹다 남은 빵이 습도가 높아 금방 눅눅해져버려 거치대에 놓고 재가열 기능을 이용 해 데워먹으니 다시 바삭바삭해졌어요.
ㅡ빵이 과하게 튀어오르지않아요.
빵이 굽히고나서 과하게 튀어올라 빵가루 파티에 심하면 토스터기를 이탈하는 경우가 발생했는데 이 제품은 적절히 톡 튀어나와요.
ㅡ굽기 정도를 아주 많은 단계로 설정 할 수 있어요.
기본 화력이 강해서 조금만 화력을 높여도 적절히 잘 구워졌어요.
ㅡ빵 받침대가 부착되어있어요.
보통 추가금액을 내고 구매해야하는 받침대가 기본 구성에 포함되어있어요. 이 저렴한 가격에! 수동으로 뗏다붙였다 하며 한번씩 꼭 손가락을 데이곤 했는데 버튼 하나로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게끔 편리하게 되어있어요.
ㅡ콘센트가 짧다는 얘기가 있는데 저는 짧다 느끼지않았어요.
전깃줄 수납이 가능하도록 바닥에 홈이 패여있어 깔끔히 정리도 가능했어요.
딱히 단점이라 할 부분을 찾지못했어요! 적당한 굽기로 설정 해 두고 초등생 동생이 버튼만 누르면 혼자 사용 할 수 있게되어 맘도 편하고 몸도 편하고^^ 동일 가격대에 최고의 상품인 것 같아요. 저는 과감히 추천합니다:)♡
흠..일단 리뷰 다 보고 샀어요
플라스틱 냄새 많이나구요 열 나는지 사용법 읽어보며 했는데
열선에 열 올라오자마자 플라스틱 타는냄새가…계~~속 나요 쓰는내내 날까 걱정..
혹시나 해서 빵을 굽는데 적당한 온도를 아직 못찾아서 빵을 5개 태워먹었어요
한칸덜 올리면 애매하게 굽히고 한칸더 올리면 타요
그 사이에 레버를 돌려도 어중간하게 구워지고 토스트가 밑에부터 중간만 딱 되서 위에는 생 토스트로 먹어야되요 약하게 해서 돌려서 빵굽는대 위에는 결국 타네요
아직 사용법을 잘 모르는건지..아님 기계가 문제인지는 일단 더 봐야할것 같은데 그냥 비싼거 한번 써볼껄 싶기도하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