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tv광고 볼때마다 사달라고 졸랐어요
6살 아들이 하기는 아직 어려울거같아서 미루고 미뤘었는데
한달에 한두개 정도씩 보드게임 새로 사주는데
이번엔 이걸로 결정해서 사줬어요
큐브에도 관심이 많은 아이라
처음엔 어려워하더니 몇번 해보고는 곧잘 하네요
재밌어해서 흥미가 금방 식는 아이인데요
계속 들고와서 혼자 오래 앉아서 하네요 ㅎㅎ
사실 진작 사주지 않기를 잘한거같아요
더 간절했어서 더 잘 가지고 노는것 같아요 ㅎㅎ
놀러 나가는데도 가지고 가자고 챙기네요…ㅋㅋ
코로나사태로 집에만 있게된 8살 입학생 아들
심심함 달래줄겸 방송에서 잠깐 나온거 보고
바로 쿠팡서 검색 주문
쿠팡은 없는게 없는~
막상 사서 조립? 간단히 하고 아이가 오히려
더 잘맞추네요
생각보다 자주 손이 가는 놀이가 아니라서
어쩌나 한번? 만지고 거의 안가지고 놀게되는
그냥 장식품이 되어가고있는듯
만든분 칭찬하고싶으나 가운데 가림막 같은
바리게이트가 조립 고정할때 고정이 딱 되는듯
하다가 흔들흔들 빠지기도 하는 단점이ㅠ
먹는것도 질리는게 있듯 몇번 하다보면
질리는 손잘안가는 놀잇감~
아이들이 잘가지고 놀아요…
네시간째 가지고 놀았어요…
그런데 잘가지고 놀고 잘정리도 했는데…..
다음날 아침 블럭하나 실종…ㅠㅠ
블럭을 사용할때마다 분리하고정리할때 넣을 지퍼백을 준비해야하고…
아이들이 놀고 정리하다가 잊어버리는게 많을듯싶어서 별하나 뺐어요…
블럭만 따로구매가능한가요??
코로나로 집콕 중인 아이들과 해보려고 구입했어요
해보니 예전 어릴때 그림맞추기 형식으로 되어있던 퍼즐맞추기 느낌이네요
고건 고정이 되어있었는데 요건 고정이 되어있지 않다는게 다른점
그리고 그림을 맞추는게 아니고 컬러를 맞추는…
하루만에 배송 잘 되어왔구요
오픈해서 판을 연결하고
밑판에 색깔타일을 깔별로 4개씩 총 24개를 세팅했어요
타일이 밑판에 고정되어있는게 아니라
지나치게 힘을 준다거나하면 타일이 튕겨나가기도 하던데
자주 발생하진 않구요
다른 후기에 가운데 세워지는 액자형 틀이
자꾸 넘어가 한손으로 잡고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어 걱정했는데
다행이 밑판과 틀을 꽉 조립하니 잘 서 있더라구요
문제생성기를 흔들어 문제를 확인해서 컬러별로 5개 미만이면 시작
혹시 한 컬러가 5개이상이면 다시 흔들어야해요
그런데 문제생성기 안의 큐브 컬러가 색감이 좀 다르네요
좀 칙칙한게 어두워요
전체적으로 다~
색깔타일과 동일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더라구요
저희집 초등 1,3학년 아이들 곧잘 이해하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집 아이들에게 크게 흥미롭지 않나봐요
몇번하다 마네요;;;;
저도 해봤는데 재미있긴하나 계속 반복되는거라 크게 흥미가 있진 않네요
그런데 하다보면 시간을 잘 갑니다ㅎ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도 둘이 게임도 해 보긴하더라구요
그러나 역시나 오래하진 않네요
그래도 한번씩 짧게짧게 시간보낼 수 있을듯합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아이들과 장기간 집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있는 요즘~
집에서 할게 뭐가 있을까 이것저것 검색하다 발견했네요!!
나이가 7세다보니 처음에 여러번 설명을 해줬고
몇번 하다보니 스스로도 풀어나가네요.
두뇌회전에도 좋고 재미도 있고
다하고나선 정리도 스스로하고!!
며칠째 만족중인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