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은 진짜 빨라서 좋았어요. 박스상태도 양호했고요.
그런데 박스를 열어서 확인해본 첫인상은 새제품이 맞나?싶은 느낌이 들더군요. 물주입구주변은 누군가 만진 흔적들도 보이고 세척을 하기위해 여기저기 살펴보니 뚜껑쪽에 이미 잔스크래치들이 여러개 있고 주둥이 근처에도 이미 스크래치가 있더군요. 고민하다가 전기포트를 빨리 사용해야되서 세척을 하기시작했고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지만 마무리하고 테스트로 물을 끓여봤는데 열선자국이 바로 나타나네요. 리뷰내용중 열선자국에 대한 언급은 없어서 다른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주위에서 쿠팡 빠르고 편리하다고 사용을 권유해서 첫주문으로 필요한 커피포트선택한거라서 기분은 조금 별로네요. 교환하기에는 너무 번거로울거같고 고장만 안나고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내부 스텐 재질 "304"라더니 눈으로 봐도 고급지고 다른 것이 느껴집니다.
혹시나 연마제 있을까 싶어 식용유 세척했더니 손잡이 위쪽 내부에 있는 작은 구멍에서만 아주 조금 묻어날 뿐 내부는 전혀 묻어나지 않았어요. 입구 넓고, 몸체 역시 뜨겁지 않았구요. 디자인 깔끔하지 참 좋습니다.
뚜껑을 조심해서 열어야 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막 여시면 옆으로 새는 물에 손을 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 건 뚜껑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굳이 옆으로 새지는 않아요.
물을 따르는 도중에 뚜껑 버튼을 누를 일이 있을까…? 싶네요?
겉면이 뜨겁지 않은건 정말 좋네요.
디자인도 훌륭하구요. 그리고 입구가 엄청 넓어서 세척하기 진짜 진짜 편합니다.
요 제품은 현재 쓰고 있는 제품인데 좋아서 하나 더 구입하게되었어요.
물도 짤 끓고 버튼도 손잡이부분 아래쪽에 스틱만 눌러놓으면 되서 편하더라고요.
더 좋은건 주전자 안쪽 부분이예요.
다른 제품은 밑바닥이 분리가 되어 있거나 층이 져 있는데
이제품은 스테인리스스틸로 분리부분 없이 하나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닦을때도 편리해서 좋아요.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끓는물을 따를때 천천히 따라야해요.
조금 급하게 많이 붓고 싶으면 옆으로 세요.^^;
천천히 주전자 주입구로 부어주세요.
로켓배송상품이라 그런지 박스에 잘 포장 되어서 빠르게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색이나 모양은 설명 사진과 같았고요. 주전자 안쪽이 통스텐레스라 좋았습니다. 바닥 쪽 전기와 연결되는 부분 라인 몸체와 일치하는 디자인이라 평소에 놓아두면 나눠지는 것이 없어보여 더 예쁜 것 같네요. 원터치 뚜껑도 꽤 편합니다.
주둥이 부분에 필터가 있는데 플라스틱 재질이라 빼놨습니다. 망은 위로 들어올려 빼고, 망 고정용 플라스틱은 젓가락을 가운데 부분에 넣고 주전자 안쪽을 향해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살짝 밀듯이 젖혀주면 큰 저항없이 빠집니다. 빼실 분은 참고하세요. 그거 빼도 사용하는데에 지장은 없습니다. 청소하려면 빼야 하긴 하고요.
처음 연마제 제거할 때 안쪽 통스텐 부분이나 뚜껑 부분에서는 연마제가 별로 안 묻어나왔습니다만, 주둥이 쪽에서는 연마제가 계속 묻어나와서 이십 분 넘게 닦았던 것 같습니다. 면봉이나 작은 솔 등 좀 미세한 크기의 청소도구가 필요해서 애 좀 먹었습니다. 몸통과 주둥이가 만나는 부분과 몸체에 구멍이 나 있는
부분에서 특히 연마제가 많이 묻어나오니 처음 청소하실 때 주의 하시길…
식초 추가한 물로 두 번, 베이킹 소다 추가한 물로 한 번 끓여 청소 후 사용했는데 쇠맛이라든가 하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물은 1리터 기준 3분 30초면 끓어 오릅니다.
상한선보다 120~180ml정도는 더 끓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곳에 부을 때 주의가 더 필요하겠지만요. 써보시면 알겠지만 각도를 가파르게 하면 주둥이 외에 다른 곳으로도 물이 쏟아집니다. 이건 통스텐 구조상 당연한 일인 것 같고…천천히 부으면 대부분 주둥이로만 나옵니다.
저는 무엇보다 안쪽에 추가 구조물이 없는 통 스테인레스인 게 제일 마음에 듭니다. 예전에 쓰던 상품은 이음새도 나눠져있고 열선까지 배치돼있어서 청소하기가 까다로웠었거든요. 다른 기능이 없어도 기본 기능에 충실하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런 구매였습니다.
처음 받았을때 디자인 때깔좋고 사용했을때 물은 잘 끓어서 괜찮았는데 이건뭐 전기포트들이 거기서 거기니깐
근데 이게 사진찍기힘들어서 옆으로 찍었는데 사진에서 보다시피 뚜껑이 완전 고정되서 밀봉이 아님 옆으로 부어서 이런게 아니라 정상적으로 부워도 각도를 크게해서 부으면 옆으로 샘 그래서 처음에 나도 허벅지에 부어서 온갖 욕 다했었음
뭐 다른거도 이런지는 잘모르겠어서 내 부주의일수도 있다 생각해서 뭐라 크게는 말안하겠음 나야 20대 남성이라 욕좀하고 얼음좀 문질문질하고 넘어갔지만 얘들이나 뭐 성인이라도 정신줄 놓고 부으면 다칠수 있다고 생각해서 처음으로 리뷰써봄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처음에 힘조절안하고 퐉 부으면 내 허벅지에 부울 수 있음 조심하세요
이거 말곤 뭐 딱히 오래써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