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드라이기가 오래되기도 했고 좀 약하다 느낌이 들어서
제품을 알아보던 중에 한일 제품 중에 좀 저렴한 제품도 있고
완전 비싼 제품도 있고 이 제품처럼 딱 적당하다? 하는 제품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한번 사면 오래 쓰는 드라이기 특성상 완전 비싼건 못 사도
bldc 모터를 장착? 탑재한 이 제품이 가격도 좋아 보이고 해서 선택하게 돼습니다!
배송 – 배송이야뭐.. 로켓 배송 이었어서 다음날 바로 왔구요 포장두 갈끔
네*버 에서 가격 보고 여기서도 봤는데 여기는 로켓 배송 에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쿠팡에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제품 – 트는 순간 와… 바람이 짱쌔요 ㅋㅋㅋ
집에 있는 드라이기 어떻게 사용했나 정도입니다!
머리 말리는 시간도 눈에 띄게 줄었고 바람도 완전 뜨겁고 한 게 아닌
딱 머리 말리기 좋은 온도인 것 같습니다
또한 차가운 바람도 시원하게 잘 나와서
머리 다 말리고 시원한 바람으로 식히면 너무 좋습니다!
이거 쓰다가 다른 헤어드라이기 못써요. 긴머리인데 다른거 쓰면 머리 말리는데 너무 오래 걸리거든요.. 앞 주둥이 빼고 써서 가끔 머리가 들어가서 오징어타는 냄새가 나긴 하는데 그정도는 괜찮겠지하고 쓰고 있어요. 앞주둥이 쓰면 가로세로로 뭔가 바람이 더 쎄지는데 방향조절을 잘 못해서 그냥 없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ㅎ
뜨거운바람/찬바람
센바람/약한바람
켜짐/꺼짐
버튼이 이렇게 있었던거 같아요.
예전에 쓰던거는 찬바람 나오게 하려면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잇었어야 했는데, 이건 딸칵해놓으면 누르고있지 않아도 찬바람이 나와서 좋아요. 드라이기 할때마다 땀이 어찌나 나는지;;; 드라이기로 머리도 말리는동안 땀이 나서 이마랑 몸에도 찬바람 쏴버려요 ㅋㅋ
친구는 머릿결이 좋은친군데, 바람 세게 하면 머리가 너무 엉킨대요.
남친은, 바람이 세서 나중에 워터왁스인가 암튼 스프레이로 나가는 무스같은거 쓰고 모양잡아줄때 약한바람해도 꽤 세서 스타일링이 예전처럼 안되나봐요. 멀리서 쏘면 되니까 이건그냥 익숙해지면 될듯..
소리는 예전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고양이들 키우는데,머리 말릴때마다 작은방에서 나가줬으면 좋겠는데 꼭 옆에서 닿지 않게 쫓아다님.. ㅠㅠ 드라이기 소리 아이들 엄청 싫어하는데 막상 내 옆에서 떨어지진 않으니, 걍 멀티탭 긴거에 연결해놓고 행거 옷들 사이에 들어가서 머리 말려요..
다이슨 사고싶다니까
남편이 폭풍검색후 이걸 사줬습니다. ㅋㅋ
머리감고나서 다이슨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려본적이 있는디 두피 뿌리까지 말려지는 어메이징한 경험을 해본지라. 진짜 사고싶었는데 ㅜㅜ
이 제품은 일반 가정용드라이기중에선 짱인거같아요.
(다이슨이랑은 비교하지 말아요우리. ㅋㅋ)
무튼 앞집 언니가 이거 한번 틀어서 써보고 주문해야겠다고 할만큼 바람 시원하게 잘 나와서 잘 말려지는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