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화감 참 좋습니다. 생김새도 예쁘네요.
그런데…본드냄새인지 뭔지 발꼬랑내+본드냄새의 결합체처럼 지독합니다. 신발끈은 끝부분 약 3~4cm 정도는 오염이 되어 빨아도 지워지지않네요. 아주 새까만오염입니다. 사진에 있어요.
추측하자면 마치 발냄새 심한고객이 방에서 막 신어보고나서 단순변심한 제품을 다시 보낸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발 사서 바로 빨아버린 경우는 제 평생 처음입니다 ㅎㅎㅎ 와 냄새 진짜 토나옵니다.
근데 다른사람에게 추천해주고싶어요. 디자인과 착화감은 인정!!
평소 발볼이 넓어서
265~270 을 신는데
워낙 브랜드마다 넓이 차이가 심하니
고민고민 하다가
270을 주문 했어요.
그런데 받아보니 265 주문 했어도 될듯한
넉넉함이 느껴지네요…
덕분에 앞 발가락이 많이 남게 됬어요 ㅎㅎ
그래도 두꺼운 양말신고 신을거라
생각하니 이정도 여유는 괜찮은듯 합니다.
신발 자체는 정말 디자인이 멋짐+예쁨…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