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치아예방으로 구입한 제품들이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의 약국에서 10여만 원에 팔더군요.
안다고 갔던 약국에서 4배 이상의 폭리를 취하고
서비스로 생색내며 준 칼슘제 10알을 받고
참 고맙고, 미안함이 교차하였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같은 제품의 가격을 보고 난 뒤에
"이런 개xx"라는 말이 저도 모르게 툭- 튀어나오더군요.
그간 고마움에 카드가 있음에도 현금으로만 구매하였는데,
이 개xx는 그걸 알면서도 눈탱이를 오질나게 쳤더군요.
1~2만 원만 받아도 적당할 수준이건만,
4배 이상을 남겨먹고도 뻔뻔하게 장사하는 모습이 참…
가격을 안 이상, 양심적인 약국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인터넷가와 소매가가 차이나는 x같은 나라에서
제대로 된 정찰가와 더불어 공개정찰제를 실시하여
적어도 저와 같은 폭리에 눈탱이가 팬더가 되는 분이
더는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게요.
"ㅅㅎ약국 이 씨xx아! 양심이 있으면 적당히 쳐남겨라.
너 때문에 약사새끼들 전부 사기꾼으로 보인다, 이 개자식아!"
이상입니다.
(마무리는 젠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