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매 했습니다.
아이가 하루에 한 두 개씩 까먹고,
귤이 없다며 또 구입해달라고 해서
주문했어요.
1kg 상자에 작지 않은 크기로 13개 들어있어요.
싱싱합니다만 많이 달지는 않아요.
그래도 귤을 좋아하는 아이라 잘 먹네요.
노랑노랑한 귤부터 꺼내먹고
연두빛 도는 귤은 후숙해서 먹으려고 합니다.
오전에 새벽배송으로 작은 양에 7~8천원이나 되는 귤을 샀더니만.. 귤이 아주 오래 되었거니와 원래도 상품 가치가 팔면 안되는 귤인 듯 하네요.
곽 안에 귤들이 구겨져 있어서 형체가 눌리고,
손가락 마디 만하게 무른 건 그럴 수 있다고 체념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하얀 곰팡이다 못해 씨앗처럼 뿌리 내린 것 같은 이것은
아주 오래된 쓰레기를 시장에서 떨이로 1~2천원에 파는 그런 상품 같았어요. (전 그런 쓰레기도 싸게도 팔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많이들 그렇게 쓰레기를 아까워하는 듯)
그래도 눌리고 무른 것 빼고 나머지는 좀 괜찮겠지 하고
귤을 깠는데.. ㅎㅎㅎ
귤 안이 물러있고 냄새조차 썩은 냄새가 솔솔 나는게….
이건 뭐~ 리뷰 쓰기 귀차니즘을 이기게 만들었네요!!
왠만하면 프레시 상품은 반품한 적이 없어서 리뷰만 남기려고 했는데, 사진 찍으면서 글 쓰면서 왜 반품 안했는지 나에 귀차니즘에 반성하게 되네요.
확인 안되는 신선 상품은 일정 시간 지나면 좀 버립시다!!
사람 죽인 다음에 보상을 하네 마네.. 책임이 있네 없네 하지말고..
겨울에 티비 보면서 생각나는 과일은 귤이 아닐까? 싶어요
귤이 먹고 싶어서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귤이 생각보다 크네요. 그렇다고 엄청 크진 않아요.
저는 작은 귤 사이즈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조금 놀랬네요.
⭕귤 맛은?달콤하기는 하지만 점수를~후하게 줄 정도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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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후기※
그렇다고 새콤하지도 않고 그냥 이도 저도 아님.
그냥 먹을만 하다
돈 주고 또 사먹지는 않을것 같아요.
귤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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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과일을 택배시켜 먹기엔 조금 걱정이 됐었어요.
하지만 ‘당도선별’이라는 문구를 보고 한번 믿고 시켜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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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송
-> 역시 로켓배송이리서 엄청 빠르네요ㅋㅋ 새벽 1시 몇분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얼른 먹어봤어요.
2. 신선도
-> 과일의 생명은 신선도잖아요. 상태는 시들시들거리지 않고 모두 신선하네요. 굳
3. 크기, 양
-> 개인적으로 작은 귤, 큰 귤을 선호하지 않아요. 이 귤은 적당한 크기여서 좋네요. 1kg로 개수는 12개 왔네요.
4. 맛
-> 맛은 엄청 달진 않고 신맛이 조금 더 강한 편인 거 같아요.
첫 맛은 신 맛이 확 느껴지고 씹다보면 단 맛이 느껴져요.
역시 새콤달콤이 맞네용ㅋ
그러나 우와!!! 정말 맛있어 ㅠㅠㅠ 이 정도까진 아닙니당
5. 껍질
-> 껍질은 많이 두껍거나 그러진 않아요. 가끔씩 귤 확확 잘 벗겨지는 귤 있잖아요. 그런 귤은 아니에요. 살짝 뻣뻣한 껍질..? 느낌
넹 ~! 여기까지 구매후기였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