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학에 코로나에 계속 집에만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서 게임을 하더라도 하나라도 유익한걸 해주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우선 차근차근 게임코딩은 패키지로 나와있는데요
본 게임칩+코딩카드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이 게임은 초등생부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일단 글을 읽을 줄 알아야 하고
초반 시작할때(네비세이션 레슨시) 글이 엄청 나옵니다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조작하는 것도 딱 맞춰서 해줘야 하는게 있어요~
내용은 간단한 게임을 만드는 건데요
아이가 게임을 만든다고 하니 엄청 흥미있어하며 잘 하더라구요
내 손으로 게임을 따라 만들면서 조금씩 코딩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게임이지만 게임아닌 게임같은너~~ㅎㅎ
게임을 마친 다음엔 그날 배웠던 코딩 용어가 적혀있는 노든복습카드로 한번더 그날 만들어봤던 것들 다시한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주면 더 좋습니다
이런 교육적인 게임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초1 아이가 이런저런 게임을 하는데, 그냥 게임만 즐기는것이 아니라
맵을 만든다거나 여러가지 상황을 직접 변화시켜서 즐기는걸 꽤 좋아하더라고요.
어렵지 않을까 하고 있다가 방학이고 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저는 아직 만져보지도 못햇어요. 초1 남아와 초3 여아 둘이서 번갈아가면서 하느라고요.
자기들이 시키는대로 이래저래 동작해보면 게임이 만들어지는게 좋은가봐요.
이렇게 하면서 체계적인 사고도 할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해봅니다.
무작정 만들어놓은대로만 즐기는 게임만 하던 제게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긴 하네요.
다만 제목 자체로만 봐서는 애들 너무 어려운거 아냐 겁먹으실수 있는데, 한글 읽을줄 아는 아이들이면 시키는대로 무난히 할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