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먹으라고 사줬는데 어린이들은 안 먹고 어른인 제가 먹네요 ㅋㅋㅋㅋ
거품이 많이 생겨서 맛있어 보이는데 속지마세요.. 시간 좀 지나면 바닥에 초코가 가라앉아서 싱거워집니다 ㅋㅋㅋ 마시기 전에 바닥까지 잘 저어서 마셔야 초코우유예요^^ 요렇게 잘 저어 마시면 초코치노 이름값합니다~ 거품 묻혀가며 먹는 재미도 있고 열받고 화날 때 한잔 하면서 당충전시키며 속이 풀리네요 ㅎㅎㅎㅎ
밀크는 흰색, 코코아는 브라운색으로 캡슐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시식해보니 호불호가 갈리네요.
초딩아들의 입맛엔 약간 싱겁고? 별로였나봐요.
저는 밀크는 다른 커피캡슐과 카페라떼를 만들어먹고
코코아는 집에 그냥 우유와 섞어서 마십니다~^^
개인 취향에 맞게 만들어먹으면되지요~
세 팩 구매해서 두 팩째 먹고 있는데 나름 먹을만합니다~
친구한테 수동커피머신을 얻어서 첫 개시했어요. 수동이라 물조절해야하는데 종류에 따른 타이머앱이 있더라구요. 시간 지나 캡슐안이 아직 있길래 다른 컵에 또 내렸더니 색은 나오는데 맛이 밍밍~ㅜ 시간 잘지켜 먹은 딸은 맛있다고 ^^ 그나마 첫 컵에건 그럭저럭 좀 연했지만 두번째 컵보단 나았어요. 캡슐에 남아있던 물도 싱크대에 두니 다 빠지고 없네요. 밀크 먼저내리고(15초) 초코(15초) 유통기한은 12월 말까지네요.
꼭 참고하세요!! 이거 마지막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같은 캡슐도 캡슐밑의 색이 달라요ㅋㅋㅋㅋㅋ
왜냐 각각 하나씩하나씩 해주셔야 완성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잡히는대로 하나씩 했는데
계속 초코가 안 나오고 흰색이 나와서 고장인 줄
알고있었네요 ㅎㅎㅎ(부끄럽습니다..)
초코만하면 좀 쓰고 깊은 맛이 납니다~
반면 흰색+초코색하면 아이들이 먹기좋은
달달한 초코가 되지요~ㅎㅎ
크기는 네스프레소 캡슐과 약 두배차이의 크기이며
네스프레소 외관이살짝 사슴벌레 간식?느낌이었다면
돌체는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이였어용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