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기
모텔에있는 미니냉장고 (작은 음료수 190ml들어있는) 정도거나 그것보다 좀 더 큽니다.
정면에서 본것보다 깊이가 (그러니까 세로가) 깊은 편입니다. 우체국 6호박스 안에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그정도 크기는 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개무거운데 쌀20킬로보다는 덜 무겁습니다. 커서 옮기기 힘들뿐
2. 배송
해외배송이라 보름정도가 걸렸습니다. 18일 도착예정이었는데 17일에 국내배송이 잡혔고 18일오후에 도착했습니다. 다른 리뷰는 10일 일찍왔다는데 사람마다 다른것같습니다. 그냥 보름 맘편히 기다리는게 나음.
3. 소음
30데시벨이라고 했는데 제 집이 방음이 많이 약해 30데시벨이 어느정도인지 몰라 불안해하면서 가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방문 닫으면 전혀 소리가 안 들리고 그마저도 끊임없이 나는 게 아니라 중간에 조용해집니다. 사는데 지장 없는 정도인 것 같네요. 잠귀가 밝은 편인데 잘만잤음
4. 기타
15센치 벽에서 띄어 설치하라고 했는데 저는 자리가 없어서 그냥 그 이하로 두고 쓰고있습니다
옆면 발열은 처음 가동할때 온도 내리느라 많이 후끈했다가 그 이후로는 전혀 뜨겁지 않습니다
내부 냄새도 처음엔 한약방? 냄새가 났는데 켜기전에 24시간 평평한곳에 두고 문을 열어두니 사라졌어요
뒤쪽에도 간간히 손을 대서 열이 나는지 확인하는데 너무 뜨겁다 정도는 아닙니다.
5. 소감
중국제품인것같아서 많이 알아봤는데 다들 구매를 많이 하셔서 저도 구입했습니다
(설명서는 파파고 이미지번역 돌리면 깔끔하게 번역이 됩니다. 설명서가 중국어에요)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취준생이라 13만원이라는 가격이 결코 적은돈이 아니었거든요
만족합니다 냉동식품 쟁여다가 하나씩 돌려먹으니 식비가 엄청 굳었네요.
신중하게 고민하셔서 좋은 선택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