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교환 요청상태입니다.
새벽 두시 넘도록 잠이오지 않아서 대문 열어보니 주문한 로켓상품이 도착했네요.
가벼운 플라스틱재질이며 별다방 마크가 예쁘군요.
코로나 시국, 남편과 앞산 두 어 시간 일만보정도를 산책하며 커피며 물, 밥을 싸 가서 시간을 보내는 날도 있어서 환경을 생각해서 1회용 컵보다는 가벼운 컵이 필요하거든요.
세 개가 개별포장이라서 주방은 불도 켜지 않고 한 개만 물에 담갔다가 씻어서 식기 건조대에 올려놓고 아침에 커피한잔 마시려고 보니 콩만한 크기의 검은 오염물질이 남아있어요.
세제로 닦아도 지워지지 않아요.
그냥… 쓸까?
커피 한번 담아서 마셔보니 찝찝해요.
사기 재질은 아니지만 그래도 1회용은 아닌데 싶어서 나머지도 종이상자를 열어보니 한 개마져 몸통 중간부분으로 오염되어 있어요.
검수도 안하고 상품을 포장을 하나 싶어 화가 납니다.
그래도 개당 4천원이 넘는데…
받으면 곧바로 세 개 다 확인해 보시어요.
현재는 별 3개.
내일 깨끗한 물품이라면 네 개 주려구요.
플라스틱 치고는 로고때문에 가격면에서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