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농사지은 고추를 열심히 말리고 있는 중이라 종일 돌리고 있어요.저희 엄마께서 관리와 사용을 전적으로 하고 계신데 아주 좋아하십니다.우기에 소음 관련 내용있어 반신반의하며 샀는데 제 기준에선 그리 크게 느껴지진 않아요.저흰 비확장이라 발코니에 두고 쓰고 있어요.
집에서 간단히 건조하기에 적당합니다.앞으로 무말랭이도 만들어야하고 할 일이 많은데 제 역할을 잘 해 주길 바랄뿐입니다^^
일차 건조기에서 건조 후 밖에서 건조하는 모습입니다
예상보다 작은 사이즈라고 생각하는건 개인차고요
집에 있는 귤을 건조시키는데 양을 많이 넣어 그럴수도 있고 칼로 직접 슬라이스 하다보니 두께감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암튼 제가 넣은 귤 양은 건조대 6단 꽉 채웠을때 70도로 20시간 이상~
더 높은 온도가 없어서 넘넘 아쉬워요
작동시 중간에 온도를 바꿨을때 적용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6단만 보고 구매한 저의 실수.. ㅜ
문제는 후면쪽이 더 빨리 건조가 돼서 그대로 놔두면 뒷쪽이 더 많이 건조가 돼 탄것처럼 되네요
그래서 가끔씩 상태봐가며 전,후 방향 바꿔서 돌려줘야 고르게 건조가 될것 같아요(초반에 몰라서 안,밖으로 생각했는데 저의 경험상 아무래도 앞쪽,뒤쪽 인것 같아요)
위로 갈수록 건조가 더뎌서 가끔씩 단도 바꿔줘야해요
밤에 시작 해놓고 아침이면 될줄 알았는데 아녔어요
사과는 시간체크 안해봤지만 건조 후 식히면 바삭함은 있었던 것 같아요
귤이 맛있어서 귤칩도 맛있기에 계속 하게 되네요
저처럼 대량만 아니라면 간단한 간식 만들기엔 괜찮을 것 같아요
건조대에 귤즙이 묻은채로 건조가 되니 끈적거러서 불려 세척해야 할 것 같고 그럼 오래 걸릴거라 여겼는데 따뜻한 물로 뿌려주니 잘 씻기네요
세척은 쉬워서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