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엄마가 옛날 브라더미싱과 바꾼 최신형 미싱이라고
아직까지 쓰시는데 한번 꺼낼때마다 팔빠져죽는줄ㅠㅠ
간단히 박을것도꺼내기 귀챦아서 손바느질로 대충 꿔맸는데
이제품은 사이즈도 엄청 작지만 가볍기도 엄청 가벼워 가방에도 들고다닐 정도입니다.
옛날 미싱보다 사용하기 편하고 가격대비 최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건 잘 활용할수 있어 좋은듯합니다~^^
한달정도 사용해봤는데, 일단 크기가 작아서 보관이 용이합니다.
힘이 좋단 말에(가죽도 박힌다길래) 샀는데 힘은 나름 좋아서 청바지 한 세번접힌것쯤은 박힙니다. 원단 끝에 테이핑 해서 한 여섯겹되는것도 박힙니다. 안박힐만한건 미싱이 알아서 멈춰요.
다만 밑실이 좀 자주 엉킵니다. 장력조절이나 실 문제는 아니고 밑실끼우는게 눞혀있다보니 윗실이 잘 안빠져서 엉키는 현상이 좀 있습니다.
처음엔 넘 황당했네요. 제품을 받고 전원을 연결하니 저절로 작동이 되면서 막 돌아가고 멈추질 않는 거예요. 페달도 전혀 듣질 않구요. 다행히 신속하게 반품과 교환이 진행돼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니미싱이라 자리도 많이 안 차지하고 바느질도 부드럽게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옷수선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