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아이에게 늦게 사준건 아닌가 싶었는데, 우선 목욕 때 가지고 놀게 하려고 산건 아니고 단순 공놀이로 사줬는데 좋아해요.
냉장고나 보드판, 배란다에도 붙는다고 해서 샀는데 진짜 접착력 좋아서 잘 붙구요. 공도 20개나 있어서 충분한거 같아요.
정리하기도 편하구요. 이 가격에 나름 만족합니다.
12,000원에 구매했습니다.
18개월쯤이 지나자 아들은 제 말에 일단 다 거절하기 시작했어요.
"목욕하자!!!" (도리도리)
"밥먹자!!!" (도리도리)
일단 그냥 뭐 다 싫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에 오케이할때는
뽀로로 티비 틀어줄때? ㅋㅋㅋ
뽀로로 티비를 자주 봐서 그런가
역시 뽀통령은 그냥 나온게 아니다 싶어서
목욕농구놀이를 구매했죠.
건전지 들어가는 제품은 아무래도….
아직 어린 아기가 쓰는건데 혹시나 싶더라구요
보글보글 거품 나오는 목욕놀이 제품을 그래서 아직 못샀어요 ㅠㅠ
어쨌든
뭐 이 농구놀이를 구매한 다른 구매자분들도 대체로 다 저런 이유일거 같아요 ㅋㅋ
공은…
알록달록 많이 들어있어요
(두봉지로 나누어져 들어있는데, 한번에 다 까주지 않았어요)
농구대는 크롱모양인데,
흡착판으로 붙일수도 있고, 작은 s자 고리가 함께 들어있기도 해요
저는 욕실벽에 흡착으로 붙였습니다
(뭐 물론 목욕 끝나고 잘 때 쯤 되니 다 떨어져서 욕실바닥이 공바닥이 되긴 했지만; )
뽀로로 머리에 공을 넣고
몸에 있는 볼록나온 버튼(?)을 눌러주면
공이 발사됩니다.
20개월 아기는, 공을 농구대에 넣는거는 몰라요 몰라 ㅋㅋ
두어번 보고 이제 겨우 뽀로로 머리에 공을 넣습니다. ㅋㅋ
뽀로로 머리에 공보다 물이 더 많이 들어가지만
욕조밖으로 꺼내면 물이 한방에 쑤와 빠져나옵니다 ㅋㅋ
배수가 어느쪽으로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쫄쫄쫄 나오지 않아서 이건 참 맘에 드네요 ㅋㅋ
농구대 그물이 하필 빨강색이라
마치 양파망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없지만
아래쪽에 조여서 망처럼 만들어 공을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도 되고
열어서 공이 빠져나오게 할수도 있고
좋더라구요 ㅎㅎ
뽀로로 몸에 있는 버튼(?)을 두돌 안된 아기가 편하게 누르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치만 또래보다 크고 야물딱진 저희 아들은 잘 발사 하네요;;; ㅋㅋㅋ
목욕할때 말고 그냥 밖에서 놀아도 괜찮을거 같아요
다만 공을 다 주워와야 한다는 무시무시한 단점이 있지만요 ㅋ
목욕하기 싫어하는 아기……….(목욕보다 그냥 지금 다 싫다는 아기)
에게 매번 새로운 장난감을 선사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오리나 상어에서 벗어나서
뽀로로 머리에 뭘 잘 넣고 놀아줄거 같네요 ㅋㅋㅋ
역시 보자마자 너무 좋아해서 저는 만질수도없게 하네요^^
제가봐도 뽀로로랑 크롱 너무너무 귀여워요~~~
24개월아기가 사용하기 어렵지않아요~
처음 한두번만 어려워하더니 곧잘해요
혼자 공도 넣고 손잡이도 잘누르고
집중력이 짧은 아이인데도 한동안 가지고 잘 놀았네요!!
목욕놀이로 사용하고 또 거실이나 어디서든 놀이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밖에 나가기 쉽지 않은 요즘
집에서 재미있게 놀 수있는 가성비 좋은 장난감 찾다가
리뷰가 좋아 구매해봤는데 튼튼하고 공도 단단해 오래사용할거같서 대만족이었어요!!
추천합니다^^
누르는 버튼이 생각보다 뻑뻑하고 소리가 꽤 크네요!
튕겨져 나가는 힘이 있어서 그런지
버튼을 누르고 힘을 푸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찝혔어요ㅠ_ㅠ
즐거운 놀이시간이 울음 바다가 ㅎㅎㅎ
4살 아이인데 뽀로로는 안하고 싶다고^_^;;
손만 안 찝혔으면 재밌게 놀았을텐데 아쉽네요..
33개월 여아 키우고 있어요~
목욕 장난감이 없어도 목욕을 잘 하는 아이라
목욕놀이 용품이 거의 없었어요~
그런데 요즘 조금 아이가 목욕할때 따분해 하는거 같길래
이것저것 찾아보다 후기도 좋고 가격도 괜찮길래 구매했어요~
아이의 반응은 매우 좋았어요!
매일 뽀로로랑 논다고 하면서 목욕하자고 졸라요!
캐릭터도 너무 귀엽고 공도 20개나 있어서 좋고
제품도 가격대비 견고해요!
다 만족스러운데 흡착이 잘 안되요
계속 떨어지는 바람에 결국엔 따로 구매해서 붙였어요ㅠ
그거 빼고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아! 33개월 여아 처음에는 버튼 누르는거 힘들어했는데
일주일정도 지나니까 이제 제법하는거 같아요~
30개월 미만 아이들은 누르기 힘들거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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