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6~7개월에 사서 조금씩 적응시키는 중인데 뚜껑은 무용지물이네요. 조금씩 나오게 하여 마시는 연습을 하는 목적으로 산 건데 아이가 물어서 뚜껑을 빼버리거나 눈에 더 가까이 보이는 입구를 물어서 버려서 뚜껑은 빼고 사용하게 되네요. 뚜껑은…치발기처럼 되어버렸어요.. 컵은 연마제도 그닥 묻어나오지 않고 uv소독기나 식기세척기에 들어가도 별 이상 없이 견고해요. 같은 컵에 다른 뚜껑 모양도 있는 것 같으니 그런 걸 노리시는 것도 좋겠어요. 컵은 정말 좋거든요.
아기 빨대컵 조금씩 끊어보려구 컵 구매했어요. 일반컵에 먹이다가 아직 잘 못삼켜서 물이 줄줄새서 아기컵 따로 구매했는데 잘 마셔요! 17개월부터 천천히 사용했는데 처음엔 조금 흘리더니 지금은 거의 흘리지않고 잘 마십니다!!
영쪽으로 구멍이 있어서 조금씩 물이 나오니 아기가 먹기 편해해요. 그리고 손잡이도 양쪽으로 있고 밑에 실리콘 처리되어 미끄럼 방지도 되네요^^
안쪽은 스테인레스로 되어있고 차가운물 온도가 오래유지되요!
빨대컵에서 일반컵으로 넘어가기전에 사용하기 딱 좋은것 같아요.
연마제 묻어나오는거없네요
뚜껑에 양쪽으로 물이 나올수있는 구멍이 있는데..
한쪽에만 있었다면 어린아이가 처음 컵으로 그 물구멍을 찾아서 마시는게 어려울수도 있었겠지만?
양쪽이라 여기저기 돌리지않고 위치에따라 마실수있는 장점은 있지만
아직 아기가 익숙치 않아서일수도있는데
여전히 빨대꽂아 먹는 주스도 힘조절이 안되서 홀더가 필수인데,,
스스로 먹을수있게하려고 산건데 한쪽으로 마시면 한쪽이 흐르는경우가 좀 있어요,, ㅠㅠ
그래도 아이가 처음 컵으로 스스로마실수있게 편리하게 만들어놓은거라 생각하고 그럭저럭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ㅎㅎ
아직은 빨대컵이 더 익숙치만 자주 컵도 사용해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