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들이 놀이터에 다른 아이가 타는 자전거를 보고 쪼르르 달려가길래 자전거 타고 싶냐고 물어봤더니 타고 싶다고 해서 오프매장도 가고 검색도 하고 알아보다 알게 된 엘로우콘이었어요.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재차 탈꺼냐고 물어봤어요.
짐까지 킥보드나 세발자전거도 타지 않아서 사서 안탈까봐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했나봐요. ㅋㅋㅋㅋ
밤에 조립하고 거실에 두었는데 새벽에 장실 갔다가 자전거 앞에 망부석처럼 앉아있더라구요.
아침밥 먹고 아침 7시반부터 1시반 잘 타고 왔네요.
너무 좋아해서 좋아요.
키 103cm, 41개월 아들 첫 자전거(16인치)로 구매했습니다. 혹시나 발이 패달에 닿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핸들과 안장을 최대한 내리니 발 구르는데 문제 없네요. 오늘 받았는데 비오기 전까지 잘 타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문제가 있다는 리뷰를 보고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포장상태, 마감 등 품질도 다행히 아주 좋아요. 참! 자전거가 조금 무거운 건 맞습니다.
구매전 고민많이 했는데
가격대가 저렴해서 구매했는데 만족합니다
그러나 조립시 손이 많이 가요
저희는 애기아빠가 브레이크며 이것저건 많이 손봐서 조립을 했지만
그냥 엄마가 조립해주기엔 무리가있어요!
추가 – 왜이렇게 고장이많이나죠
한번타면 손이가고 또손이가고 문제가없는곳없네요
비추입니다 싼게비지떡
범블비같은 컬러조합이 아주 좋네요. 조립도 간단하구요 동봉된 렌치말고 십자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바퀴 바람은 조금 빠져있는채로 오니깐 근처 자전거가게가서 바람 넣으면 되는데 우리 아빠 엄마들 옛날 펌프식으로 하는걸로 바람 넣을생각 마시고 컴프레샤방식으로 누르면 자동으로 바람 들어가니깐 참고바랍니다
(그리고 사진에 바구니는 제가 따로 구입한겁니다)
6살아이 생일이라 첫자전거로 구매했습니다~
하룻만에 로켓배송으로 빨리와서 좋았어요
신랑은 일가서 혼자 조립해보았는데
설명서만 더 자세히 되있더라면 더 빨리 할수 있었을거 같습니다 ㅋ
자전거 자체를 아이꺼든 어른꺼든 첨사는거라 다 낮설었는데
설명서 사진은 정작 산거랑 다른 자전거라서
핸들조절하는거에서 한참걸렸습니다… 사진이 달라서..
사고 리뷰들을 봐버려 불안했으나
생각보다 저는 제품자체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바퀴바람도 다 빵빵하게 들어있었음
무게감있고 정교하고
부품도 빠짐없이 다왔어요~
그리고 노란색 넘나 이쁩니당 ^^
아이가 무척 좋아하고 있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