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엔 500ml짜리 두통을 로켓배송 구매해서 사용했어요. 요즘 산책하기 좋은 봄이라서 매일 몇번씩 아가 손,발을 씻기다보니 마침 샴푸가 떨어져 가서 다시 500ml 두병을 구매하려고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는데… 때마침 골드박스특가로 1 Liter짜리를 저렴하게 팔길래 얼른 구매했어요. 받아보니 정말 짐승용량이네요 ㅎㅎ
그동안 여러 샴푸(대기업제품 애* 휘슬, 에* 부들 등등)를 써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이 제품이 제일 만족스러워 재구매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어요. 일단 샴푸를 하고 나면 털이 한올한올 살아나면서 부드러워지고 오래 지속됩니다. 거품도 적당하게 잘 나고 세척력 역시 좋아서 하얀 모질은 더 하얗게 변하면서 반짝거려요. 특히 샴푸향에 대해서는 개인적 호불호가 있겠지만 강한 베이비파우더향이 나는데… 처음 사용할때는 실제 베이비파우더향보다는 너무 과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후각이 예민한 댕댕이들한테 너무 자극적이지는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요… 그런데 저희집 아가같은 경우는 오히려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목욕할때 즐기는것처럼요 ㅋㅋ. 보통 다른 샴푸들은 목욕후 하루 정도 지나면 향기가 거의 사라지는데 이 제품은 이틀이 지나도 은은하게 향이 지속되어 정말 좋았어요. 또한 샴푸 성분도 Organic 제주 알로에와 녹차추출물이 들어 있다니 약한 아기 피부에 안심되고요.
아무튼 황사 빼고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봄날에 아가들 데리고 산책 많이 하시고 너무 자주 목욕시키면 애들 피부에 해롭다니 요 샴푸로 손, 발만 깨끗이 씻겨 주시면 까맣던 손발이 백설공주처럼 사랑스럽게 변한답니다 ㅎㅎㅎ. 목욕은 일주에 한두번만 해 주시고요.
1. 향
: 향 자체는 좋은 편이에요. 근데 베이비 파우더 향을 선호하셔서 구매하시는 분은 저처럼 은은한 베이비 파우더 향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하는데 그걸 생각하시면 향이 좀 쎄다는 느낌을 받으실 거에요.
사람 샴푸 중에 향 강하게 나는 것 보다도 쎈 것 같았어요.
실제로 사용 후 이틀이 지나도 냥이가 지나가기만 해도 향이 느껴 질 정도 였어요.
냥이에게 향료가 많이 함유 된 제품들은 알러지를 유발시켜 호흡시 기관지를 붓게하거나 기관지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해요!!
2. 거품
: 거품은 잘나는 편이에요. 워낙 샴푸하는걸 싫어하는 냥이 들이 많기 때문에 거품이 잘 나지 않으면 일반 집사분은 거품내어 이물감 잡고 그 잠깐의 과정에서도 힘들어 고전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거품이 풍성해 시간 지체등의 어려움은 없었어요!!
3. 기호성
: 냥이가 비교적 얌전 했어요. 다만 거품이 잘 나는 만큼 헹굴때에는 손으로만 헹구는 것이 아닌 브러시등을 잘 이용하며 냥이 헹궈 주면 더 깨끗하고 좋을 것 같아요!!
강아지 샴푸를 다 써서 새로 주문했어요
일단 양이 매우많은 대용량 이에요
저희 강아지는 소형견이라 1년도 넘게 쓸거 같아요 ㅎㅎ
가장 만족스러웠던건 향이에요.
은은한 베이비파우더 향이 개비린내를 싹 없애줘요. 동물병원에서 미용시키고 왔을때 그 향이랑 비슷해요
샴푸&린스 겸용이라 그런지 샴푸 후 모질이 매우 부드럽고 윤기가 나요
그리고 정말 쪼금만 짜도 거품이 풍성하게 형성 되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다쓰면 재구매 할 것 같습니다
냄시 너무 좋습니다 ㅎㅎ 강아지 목욕시키고 나서 드라이까지 끝내면 진짜 부드러운 냄새때문에 코박죽(코박고 죽고싶다)입니다..
그만큼 좋다는거에오 ㅎㅎ 냄새 뿐만이 아니라 성분도 좋아오
피부가 약한 몽이는 자칫 안맞는 샴푸를 쓰면 알레르기가 일어나는데
이건 쭉 써봐도 말짱하네요 처음에 비싸다 생각했는데 절대 아니에요
재구매할겁니다 무조건요~~
강아지 샴푸를 여러 종류를 써봤지만 이거만큼 향기가 오래지속되는 것은 처음봐요!
세정력은 나쁘지 않아요.
첫향은 제 취향은 아니어서 낯설어서 그런가 좋은 느낌은 아니었어요.
목욕을 하고 나서는 살짝 비린내가 나는 것 같아서 샴푸향이 오래가는 건 아니구나~~ 했었는데 털을 다 말리고 나니까 어쩜 이렇게 세상 보송한 향이 나는지 주변에서 강아지 냄새를 맡더니 보송보송하고 냄새가 너무 좋다고들 말하더라구요.
지금벌써 네통 넘게 쓰고 있는 샴푸에요.
오가닉이라고 해서 더욱 좋고 이 제품을 쓰면 강아지 린스제품들이 따로 있던데 하지 않아도 부스스 하지 않고 털이 잘 빗기더라구요.
앞으로도 저희 해피는 이 샴푸를 쓸 예정이에요.
심지어 산책을 나갔다오면 유독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 비린 냄새가 많이 났었는데 이 샴푸를 쓰고난 뒤로 산책을 갔다와서 발만 씻겼음에도 불구하고 향이 계속 유지가 되더라구요
다들 한번씩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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