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나면, 인생이 우울하고 허무해 질 수 있는 책입니다.
동시에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보일 수도 있는 책입니다.
모든 것은 유전자 탓이니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그저 따르는 것이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는 것과 유전자에 의해 움직이는 인간이 어째서 다양한 행동을 하는가. 라는 새로운 물음을 계속 던지게 만들 수 도 있습니다.
책의 내용은 굉장히 어렵고 그 내용을 최대한 일반인이 부담 갖지 않고 이해하기 쉽도록 풀고 풀어서 설명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책입니다.
그래서 좋은 책이고, 명저 입니다.
그러므로 충분히 저자의 설명을 듣고 천천히 그리고 충분히 곱씹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