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공으로 의자발껴는거 처음인데 엄청 힘드네요. .
그만큼 튼튼하련지. .
니트로 되있는 의자발 사용하다 계속 벗겨져 안벗겨지는거 찾다보니 테니스공 선택했는데 껴기가 여자힘으로는 너무 뻑뻑해요. .
칼로 칼집 조금씩 더 내고 꼈더니 좀 낫긴했어요. .
끼우다보니 털이빠지는데 사용할때도 빠질까 싶지만 다있는곳보다 저렴하게 산거같아요~
의자의 다리가 굵기가 달라 더 힘들었지만 다끼우고나니 깔끔하고 좋네요~^^
의자 다리가 굵은거에 끼우실땐 만만치 않은 힘이 필요할거에요 일반 가느다란 의자이면서 동그란 형태라면 끼우기 쉽습니다만 의자 다리가 약간 굵고 네모난 타입이면 끼울때 약간 힘을 좀 주셔야 잘 끼워집니다. 일단 8개 끼우고 나서 힘들어서 쉬는중입니다만 식탁의자가 원목이라서 끼우는게 만만치 않지만 그 어떤 소음방지제 보다 좋은거 같습니다
끼우고나니 확실히 좋습니다 의자 끌고 밀때 굉장히 부드럽고 소음이 확실히 덜 합니다 주변에 추천 해야될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칼집이 십자모양으로 나 있지만 너무 칼집이 작게 나있어서 의자 발 굵기에 맞춰 칼집을 추가로 더 내야합니다
그래도 만족하는 부분은 그 어떤 의자 발커버 용품에 비할게 못될 정도로 의자끄는 소음이 없고, 방바닥 스크레치가 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집안 남자들이 키가 180cm가 넘고 몸무게도 100kg이 육박하다보니 조심조심 의자를 써도 의자 다리 부분에 무게가 많이 가해지니 자주 닿는 부분은 마루가 조금씩 손상이 되더라구요..
본 테니스공(?)의자 발 커버는 일단 효과는 엄청 좋습니다..
하지만 칼집을 좀더 내야하는 수고스러움과..
십자부분에 의자발을 끼우다 보면 고무가 부스러져서 금이 가는 경우도 있고 부직포랑 고무가 분리되는 경우도 있네요ㅠ그래도 다 끼우고나면 티는 크게 안납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갈색 네모 끼우고 지냈는데
의자가 밀리지가 않아서 엄청 불편해하다가
쿠팡에 검색해보니 이게 있어서..
막상 사려니 안이쁠까싶어 꾀 고민했거든요.
근데 망설인 시간이 아깝네요
저희 흰테이블에 원목다리다보니
색상도 너무 잘맞고 진짜 잘밀어져요.
아들이 의자 앉을때마다 힘겨워했는데
저희끼리 좋아서 막 웃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