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할때 살짝 국내 삼천포에서 수출하는 쥐포두께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ㅎㅎ
그건 제 잘못 맞습니다.
그 국내산 쥐포는 요즘 시중에서 구할수도 없을 뿐더러 마리당 가격이 10년전에 6~8천원씩했으니 상상을한 제가 잘못인거죠ㅋ
그런데 그정도 두께나 맛은 아니지만 나름 슈퍼나 편의점에 안주용으로 판매하는 얇디얇은 흔히보는 쥐포에 비하면 이녀석은 진상품수준입니다ㅋ
일단 짜지않습니다.
그래서 안주뿐아니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적당한 염도입니다.
10마리중에 세마리 구웠더니 순삭~해버리네요ㅎ
그리고 합성조미료맛이지겠지만 단맛도 나름 꽤나 적당한 단맛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아주 풍미있는 깊은 맛까지는 아니지만 씹는 맛도 질감고 괜찮구요!
단, 이거 때문에 4별입니다.
중국산!!!
뭐 개인적이겠지만 보통 쥐포는 베트남산인데 이건 중국산이네요.
(하긴 위생걱정하면 이늠이나 그늠이나…ㅠ)
뭐 암튼 그래서 별하나 뺀겁니다.
노릇노릇 맛있게 잘 구워드시면 뭐 위생이나 살균걱정없이 보약되겠죠?
ㅎㅎ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곁들이니 좋습니다^^
귀한 내돈내산 쥐포예요~~~
쥐포 오기만을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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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겠지만
쥐포와 오징어는 두꺼워야 맛나다 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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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후 바로 뜯어서 한장 구워봤어요!!
두깨도 두꺼워 씹는 맛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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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아는 지인분이 쥐포를 주셨는데
너무 얇아서 쥐포 향만 먹은듯 했는데
이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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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먹을것 같아요~
남푠님은 일찍이 잠이들어
혼자 맥주에 먹긴 재미없고
그냥 사이다에 마시고 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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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매 할께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쥐포
원래 명칭은 쥐치포이죠
대한민국의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인데요
예전에는 쥐치라는 생선이 먹지않고 버려졌답니다
쥐포는 가격이 비싼 편인데요
어획량도 적고 모든 작업이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국산 쥐포의 경우 비교적 위생관리가 잘되고
믿고 먹을 수 있다네요
장기간의 코로나로 집에서 음주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은데 안주감으로도 뛰어난 쥐포고
심심할 때 주전부리로도 최고죠
벌써 두 번째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