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요즘 헬로 카봇 뱅을 너무 좋아해서
매번 텔레비전을 보여달라고 하더니
어느 날 아빠에게 잭슈트뱅 장난감을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생전 먹는거 말고는 사달라고 한적이 없어서
아빠는 잭슈트뱅과 페로B를 사주었죠
그러더니 이번에는 나노티스를 사달라고 하네요
결국 아빠는 나노티스B까지 사주었어요
할아버지가 여름방학맞이 장난감을 사주신대서
아들에게 물어보니 자크레인이 가지고 싶다고 해서
결국 요녀석까지 우리집에 왔네요
잭슈트뱅, 나노티스뱅, 페로뱅 시리즈들은
아이가 스스로 조립도 가능에서 신나게 놀 수 있었지만
이번 자크레인 시리즈는 접고 돌리고 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어려워
계속 만들어줘야 하는 실정입니다(0◇0)
아이는 신나서 변신을 하고 ->
조립을 못해서 엄마에게 도와달라고 하고 ->
신나서 변신을 하고->
엄마는 자동차로 만들고……
계속 연속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어요
제가 봐도 너무 신기하니 얼마나 계속 만들어보고 싶나 싶기도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엄마를 불러 다시 자동차로 만들어달라고 하는게
힘드네요^^;;
이번 뱅시리즈는 다양하게 이것저것 만나서
변신이 가능한 것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유튜브처럼 연속합체도 해보고 혼자서 막 역할놀이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저도 신나구요
여튼 좋아해요.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