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작동하지만.
HDD 두개 장착하고 돌리면 열이 심하게 남.
냉각쿨러가 없다는게 단점.
40mm 나 50mm 12V 또는 5V 냉각팬을 별도로 사서 옆에 세워서 본드로 붙여놓을생각임.
(12V는 아답터에서 쁘러찌해서 연결해봐야겠음.)
(현재는 휴대용 들고다니는 usb 선풍기로 옆에 세워놓고 열 식히면서 사용중..
구매이전에 사용중이던 도킹스테이션이 구형이긴했어도 팬이있어서 발열은 확실히 잡아줬는데…구형이다보니 새로산 8TB하드가 인식안돼서…새로구매했는데 발열생각을 못했네요.)
가격대 성능비 최고입니다.
다만 장착 하드에서 읽어들일 때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쓰기 작업을 장시간 (예: 30분 가까이) 할 때는 에러가 나서 에러난 부분 부터 다시해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도 익히 들어서 알고있던 문제라 설마 나도 해당될까 했는데 발생하네요.
물론 USB2.0으로 연결시 3.0 연결 보다 Write 작업이 오래 걸리니 주로 2.0 연결에서 50기가 이상 복사할 때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헌데 저는 쓰기 보다 읽기 작업을 더 많이 하고 USB3.0 연결로 사용하므로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을 감안하면 그렇게 큰 단점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참고로 해당 문제점은 윈도우 운영체제 문제인지 해당 제품 문제인지 아직까지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쓰던 컴퓨터도 종종 하드만 뜯어내고,
영상 작업이 많아서 용량 큰 하드도 자주 쓰기에
하나 장만했습니다.
도킹시스템중에서는 독보적으로 착한 가격이네요.
버리는 컴퓨터에서 뜯어낸 하드 장착했는데
인식도 잘 되고, 복사 속도도 좋습니다.
USB 3.0도 매력적이고,
케이스가 가벼우면서 깔끔해서 좋네요.
조금 약해보이기는 하지만,
하드디스크 꽂는 장비인데,
험하게 쓸 것 같이 않아서
걱정되지는 않습니다.
디자인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디자인은 일단 제 스타일이네요.
주변에 소개해주고 싶을 정도네요 ㅋㅋ
오래된 데스크탑 피씨에서 시스템 부팅용으로 쓰던 SSD 드라이브가 뻑이 났는데.. 함께 부착된 데이터 보관용으로 사용하던 3.5인치 하드의 데이터를 되살리기 위해 구입한 도킹 시스템… 이 가격이면 굳이 외장하드로 들고 다닐 것이 아니라면 가성비, 성능 모두 괜찮네요.
일단 보관된 데이터는 무사히 다른 곳에 백업했고.. 이 500기가 3.5인치 하드로 데스크탑 복원해서 막내 인터넷 학습용으로 만들어 줄 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