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치보 카피시모를 쓰다가 좀더 다양한 캡슐을 마셔보고 싶어서
네스프레소로 바꿨어요
다양한 브랜드의 캡슐을 맛볼 수 있는 것도 좋고
치보와 달리 내린 캡슐을 바로바로 처리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았어요
근데 캡슐 자체의 에스프레소 농도를 따지자면
치보가 더 진했던 거 같아요
주로 라떼나 아메리카노로 마시는데
아메리카노는 너무 강한 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괜찮지만
라떼는 오리지널 캡슐을 제일 강한 강도로 2캡슐씩 쓰는데도
저한테는 조금 연한 느낌이네요ㅎ
때문에 다양한 브랜드의 캡슐을 시도하는 중이에요 오리지널 네쏘보다
더 강한 농도가 있나해서 ㅎ
카페같은 느낌의 맛을 원한다면
좀 번거로울지언정
캡슐보다는 차라리 에스프레소머신을 사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두개 다 가지고 있는 게 가장 좋지만
돈과 홈카페 공간은 한정되어있으니…
이상 에스프레소머신도 사고 싶어진 구매자 1인이었습니다…
1. 일리 커피 머신에서 넘어왔습니다.
2. 일리 커피 머신은 사용할 수 있는 캡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3. 하지만 네스프레소는 사용할 수 있는 캡슐이 많습니다.
4. 네스프레소는 스타벅스 캡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집에서 스타벅스를 즐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6. 하지만 스타벅스 맛 그대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7. 이마트에서 미리 보고 왔는데 이마트보다 10만원 가량 저렴합니다.
8. 심지어 국내 정품이 맞습니다.
9. AS 걱정도 없을 것 같습니다.
10. 체리레드 만의 고급스러운 색이 매력적입니다.
11. 물 조절도 쉽고 물통도 충분하고 더 이상 비싼 커피 머신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