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슈퍼에서 판매하는 쉬바랑 다른 맛으로 몇개 사보았다. 우리 집 고양이 한참 쉬바만 먹었어서 질려하는 게 보인다. 근데 얘는 색다른 맛, 안 먹던 쉬바캔이어서 (그래봤자 재료는 참치, 게살… 아는 맛이겠지만) 그래도 좀 성의있게 먹어 주었다. 그치만 점점 많이 남기고 있다. 끈기가 느껴지는 기름진 국물에 살코긴데 아무래도 양념 같은 게 덜 가미돼 있는 맛일 듯. 가끔 주면 좋은 것 같다.
썸네일은 7세 이상인데 받은 제품은 일반이네요.
쉬바 닭고기만 먹어요.
가끔 너무 큰 덩어리는 잘 못 먹을 때가 있어서 7세 이상으로 구매하는 게 좋은데 일반 제품으로 왔어요.
이미 뜯은 거 어쩔 수 없죠.
영양제와 캣 그라스, 물을 섞어서 같이 줘요. 음수량이 적으니 이렇게라도 먹여야죠.
다른 파우치, 캔 들은 다 안 먹는데 딱 쉬바 닭가슴살 캔만 잘 먹어요.
한 번에 먹이기에는 양이 많고 반씩 나눠서 2일 먹여요.
오픈한 캔에 그대로 보관하는 건 안 좋으니까 다른 용기에 덜어서 냉장보관하시고
급여하기 한두 시간 전에 꺼내서 냉기를 뺀 후 주세요.
로켓 직구에 앵커호킹 머핀 컵 추천드려요.
뚜껑도 있어서 남은 반캔은 냉장보관했다가 꺼내서 영양제 등등 섞어서 주기 편해요.
유리제품이라 무게도 있어서 먹을 때 움직이지 않아 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