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리뷰도 있고 이래저래 고민했지만 가격대비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스테인리스 제품이라서 연마제 제거한다고 식용유로 열심히 닦았는데 안쪽면은 거의 안나오고 약간 굴곡진 부분에서만 조금 나오더라고요.
스테인리스 제품에 연마제 나오는 건 어쩔수 없다 생각하는 편이라서 ㅎㅎ 열심히 닦아주고 지금은 만족하며 쓰고있어요.
사이즈도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골고루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집에 하나쯤은 있어야하는거!
제일 작은 사이즈는 과일 씻어서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쓰고있어요
어떨 땐 삼겹파티에서 채소담아 쓰거나 파절임 해서 쓰기도 하구요!
중간사이즈는 둘이 밥 비벼먹을때 야무지게 쓰고 있구요!
제일 큰 사이즈는 설겆이 해야할 때 물 담아서 쓰고있어요!
3종세트로 된거 하나 사니까 이래저래 진짜 너무 효율적으로 잘 쓰고 있네용ㅋㅋㅋ
너무 작거나 너무 크다는 느낌으로 부담되지도 않고 이건 가정집에 하나씩 꼭!!!
필수템 ㅋㅋㅋㅋ!!
처음 샀을 때 스티커가 바닥이 아니라 안쪽에 붙여있어서
뜨거운물로 불려서 ㅜㅜ 한참 닦아내고 썼네용…
이부분만 빼면 대만족합니다!ㅋㅋㅋㅋ
코로나19로 집콕하는 동안 베이킹 취미가 생겼어요. 살림 없는 자취생이라 이전에는 집에 있던 스텐볼(쌀 씻는 용도로도 사용 중) 하나로 베이킹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스텐볼 하나로 쿠키 만들고 하기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스텐 믹싱볼 세트를 샀습니다~
사실 구매 전 연마제가 많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고민 좀 했는데 가격과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 그냥 샀어요ㅎ
에이 연마제가 나와봤자 얼마나 나오겠어? 하는 마음으로…
근데 진짜 많이 나옵니당…ㅋㅋㅋ
사실 지금까지 쿠팡에서 스텐 제품을 나름 여러 번 구매해 봤는데 아무리 키친타월에 식용유를 묻혀 닦아도 별 게 안 나왔거든요. 그래서 연마제라는 게 실제 스텐 제품에 있기는 한 것인가? 사실 이런 귀찮은 작업 할 필요 없이 그냥 써도 되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는데 그런 편견을 한번에 깨 준 스타아미 스텐믹싱볼^^
키친타월 절반 정도 사용한 것 같아요~
연마제가 진짜 있는 거구나…스텐 제품 깨끗해 보인다고 바로 쓰면 안되겠구나…하는 교훈도 얻고 깨끗해져가는 스텐볼을 보며 뿌듯함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저렴한 가격에 샀으니 이 정도 노동은 괜찮은 것 같고~나름 재미 있더라구요!(그래도 불편한 건 불편한 거니 1점 뺐습니다)
뭐 이 작업만 해주면 이후에는 편하게 쓸 수 있어 좋습니다~지금까지 스텐볼이 없어 불편했는데 이게 생기고 나니 베이킹 뿐 아니라 쌀국수 불리는 등 다른 요리할 때도 훨씬 편하더라구요~
스텐볼 살까 말까 고민 중이시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구성 좋고 가격 저렴하고 가벼워서 쓰기도 좋습니다^^
특히 자취생이고 직접 요리를 하신다면 꼭꼭 구매하시길…제 삶의 질이 10 높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