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이라 알거 다 아는 나이라 대놓고는 못바르고 자는중에 시험삼아 엄지만 발라줬어요. 느낌인지 엄지를 원래 젤 많이 물어뜯었는데 첫날은 엄지는 안물어뜯더라고요~ 대신 다른 손가락을 물어뜯길래 둘쨋날 밤에는 다른손가락도 다 발라줬네요~
다음날 아침 혼자 방에서 물어뜯었는지 엄마 손가락 빨았는데 목이 아픈거 같아 ~ 이러더라고요~
그리고 습관처럼 손톱을 물어뜯으려 입에 가져가면 전에는 제가 손톱!!! 이렇게 얘기해도 끝까지 물어뜯던 아이가 손톱을 입에 대려다 마네요~
그전부터 엄청 고민해서 살까말까 했는데 사길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