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구입입니다.
예전부터 재생잉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혼자만 프린트해서 사용해서 비싼 돈 주고 정품잉크를 구매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있고, 예전에 군머에서도 재생잉크를 많이 사용해서 재생잉크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것도 있었습니다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제품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쇄는 매우 잘 되고, 인식도 잘 되었습니다. 사용하면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배송중에 파손도 없었고 사용하면서 잉크가 흐르거나 하는 문제 없었습니다. 인쇄 했을 때 작은 글씨도 잘보였습니다. 정품잉크에 비하면 약간 부족한 느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성능 자체가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전 충분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쿠팡 재생잉크를 두번째 구매하는 것이고요. 다만 잉크 제품이라 레이저 프린트 보단 좀 흐릿한 면이 있습니다. 살짝 흐릿함이 있는데 정품 잉크면 다를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신경도 안쓰고 그냥 잘 쓰고 있습니다.
저처럼 집에서 개인으로 인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재생잉크를 추천드립니다. 정품잉크는 가격이 너무 사악해요. 그 값어치를 못한다는 것은 아닌데… 컬러랑 흑백잉크 중에 하나라도 다 떨어지면 아예 인쇄를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전 거의 흑백인쇄만 사용하는 편이라 흑백 잉크만 따로 주문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잉크 사용하시면서 프린터에 흑백잉크 거의다 썼다는 표시가 종종 뜰텐데 그때 바로 바꾸지마세요. 경고 표시가 떠도 생각보다 더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재생잉크라 양을 제대로 인식 못해서인가 흑백잉크 경고등 뜨고도 인쇄 계속 할 수 있더라고요. 잉크 미리 바뀌 마시고 아예 안나오면 그 때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용량에 마음이 편안하고
정품은 아니지만
정품이랑 전혀 차이없어서 좋음ㅎㅎㅎ
오히려 집주변 잉크충전하는곳 가서 설치하면 흑백/칼라 스위치에 불이 깜빡이는데
이거는 정품으로 인식을 하는지(?) 불빛이 안들어옴
흑백은 여기서 구매한거
칼라는 집주변에서 잉크충전한거 비교샷 올립니다
첨에 잉크를 교환했는데도 계속 잉크가 부족하다고 나와서 헤드정렬? 등등 다시 하고 이것저것 다 해보니 그제야 인식이 되었습니다.
잉크의 문제인지 프린터기의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당황했네요. 현재는 잘 인식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잉크 교환 후 잉크 잔량을 컴퓨터로 확인해보니 100% full 이 아니고 한 80% 정도 차 있는 걸로 나와요. 원래 이런걸까요?
정품잉크는 얼마 뽑지도 못하고 잉크 닳는게 한장한장 뽑을때마다 느껴져서 부담스러운 와중에 한번 사봤는데 괜찮네요. 정품으로 뽑을때랑은 확실히 차이가 나요. 사진상 위가 정품이고 아래가 이 상품인데 위가 훨씬 또렷하죠? 중요한 문서면 모를까 딱히 그런게 아니라서 반값으로 이정도 품질 나온다면 전 계속 이 제품 쓸래요~ 프린터 수명을 닳게 하거나 그러진 않겠죠..? 암튼 가격 생각하면 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