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놀이터에서 강아지 보더니 눈을 못 떼기에
비슷한 몇 가지 제품들 중 제일 귀여운 것 같아 구매~
눈코 삐뚤고 못난이 제품으로 배송된 사진들이 있어서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귀여운 녀석으로 왔어요
근데 진짜 털이 좀 많이 빠지네요
일부러 돌돌이로 한번 싹 굴리고 갔는데도 계속 빠짐
조카가 이쁘다고 계속 안고 뽀뽀하고 얼굴을 갖다대는데
어느새 보면 조카 입에 털이 묻어있고 그래요
털이 감촉도 부드럽지 않은 편인데..
가격을 조금 더 올리더라도
아이들 장난감이니 안심할 수 있도록
좀 더 높은 퀄리티로 제작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동물 좋아하는 어린아이에게는 좋은 선물이네요
약한 동물을 보살피는 법을 배우기에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