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 학원에서 칼림바 한다구 해서 구매했어요~
크기는 생각보다 약간 큰데
손에 잡았을때는 미끄러지지 않구 괜찮네요~
초2 저희 아이가 잡기에는 조금 큰감이 있지만
나쁘지 않아요~
소리는 오르골 소리처럼 예쁘네요~^^
음이 좀 안 맞는게 있어서 조율하는 조율 망치로 조율해주니
잘 맞네요~^^
부속품은 악기, 악기 넣는 가방, 조율 망치, 설명서,
악기 닦는 헝겊, 계이름 스티커두 들어 있네요~
가격은 2만원대로 아주 비싸지 않게 잘 산것 같아요~^^
*구입가격: 25,780원
(박스에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 잘 붙어있어요)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칼림바, 연주 영상보고 소리에 반해서
배워보려고 구입했어요^-^ 초보라서 뭐가 뭔지 몰라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코아보다 마호가니가 나무관리하기 쉽다고 해서
두가지 고민하다가 마호가니 선택♡ 일반 동그란 울림통이 아닌
사슴모양이 예뻐서 요걸로 냉큼 구매했어요~
악기브랜드에서 나온건 너무 비싸고, 입문용이라 가격 적당한
선에서 골랐는데 너무 잘 산 것 같습니다^—^
#구성: 칼림바+조율망치+건반스티커+설명서+클리너+보관주머니
#조율 및 소리: 따로 조율 필요없이 음 모두 잘 맞춰져있어요^^
손끝이랑 손톱으로 튕겨야하는거라 손이 아픈거 아닌가 했는데
가볍게 튕겨도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납니다~
#연주법: 건반은 가운데 1번(C)인 "도" 를 중심으로 지그재그로
배열되어있어요~ 그래서 피아노건반에 익숙한 저는 버벅버벅ㅋㅋ
계이름을 알고 있는 짧은 동요들은 바로 바로 번호로 바꿔지는데
화음을 넣어야하는 악보는 한참을 봐야 머리가 돌아갑니다ㅋㅋ
손에 익으려면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음감이 있는 사람들은
금방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악보들은 검색해보면 화음없는 기초 악보들 많더라구요~
(건반에 반음 건반이 없어서 조바꿈 악보를 만들어야 할 수도..ㅠㅠ)
기존의 악보들을 숫자로 표기해놔서 보기 쉽구요!
#저는 처음 곡으로 할아버지 낡은 시계 해봤어요~ 처음에는 단음
악보로 연습하고 화음악보 보며 조금씩 추가했답니당!!
아직 미숙하고 버벅대지만 열심해 연습해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