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서 콩지래빗 아가방 버전 가지고 싶데서 만원 더 저렴 하길래 주문 했는데…어랏…아이가 너무 잘 놀아요 3시간 이상을 그것만 놀더라구요~ 그래서 주방 놀이도 주문~
그러다 폼이 안나는거 같아 신랑 졸라서 이층집도 주문 했어요~ 끝이 없을거 같은 시리즈~ ㅋㅋㅋ
작지만 디테일 하고 아기자기 하니 아이가 더 잘 놀고 좋아해요~ 이층집 기존에 놀던거에 아가방만 추가 하자 했는데 여기 까지 왔네요~ 욕실 버전도 주문 했고
담엔 놀이방 버전도 주문 하려구요~ 3일만에 4가지에 버전을 주문 해버렸네요~ ㅎㅎㅎ 은근 대리만족도 느끼고
집이 크니 자꾸 채우게 되고~ 아이가 너무 행복해 하니 그까이 돈 …그걸로 됐다 싶네요 ㅎㅎㅎ
아이가 아침에 깨워도 안일어 나길래
주방 놀이 버전 왔어~ 하니 눈 번쩍 뜨더니
거실로 뛰어 나가서 우와우와 우와아~ 하네요.
신랑은 딸한테 아빠가 사준거라며 딸에게 구애를 합니다 ㅋㅋㅋ
딸냄은 3일내내 행복해 하며
말 잘 듣겠다고 연신 말하네요 ㅎ
근데 오븐 손잡이가 계속 빠집니다 하하하하하하;;;
접착제 발라 버리려구요 ㅎ
싱크대 수도 부러진것때문에 반품하긴 좀 그래서 아이한테
엄마가 고쳐주기로하고 개봉했어요~
근데 이게 생각보다 안 붙네요
순간접착제 사용하다가 손가락끼리 붙어서 난리치고…ㅎㅎ
이거 고치다보니까 은색? 회색? 그 수도부분에 칠해진 색소가
잘 묻어나오고 잘 안 지워지네요
아이들 주기전에 한 번 닦아주시면 좋겠어요~
콩지래빗 집을 사줬더니 화장실이 있어야겠다 침대가 있어야겠다 부엌이 있어야겠다;;;;해서 부엌을 먼저 샀어요ㅎ
칭찬스티커 다 모으면 사주기로 했는데 미리 사뒀다가 얼마전에 전달했구요~
아이가 너무 좋아했는데 목욕하면서 가지고 놀다가 숟가락 하나 분실했어요ㅠ
하루만에ㅠㅠ
너무 작아서 배수구타고 내려가는걸 붙잡지 못했네요ㅠㅠ
요즘 매일 가지고 노는 최애템이예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