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포장 상자 찌그러진게 보여서 뭐 택배라서 그럴수있다 생각했는데 안쪽 을 보니 개인적이지만 반품된 상품 아닌가 생각들정도로 몇번 열었다 닫았다 자국 있어서 별4개줌
향은 댓글 처럼 찐함 소독느낌 평균? 알코성 중간? 정도
코에서 계속 냄새 올라요ㅋㅋㅋㅋㅋ
올드한 향 목용탕 스킨,로션보다 한단계 향좋아요…ㅋㅋ
저보다 더 나이많은 연세의 아버님들 이 제품에 대해 향수가 되게 깊은것 같은 리뷰들을 많이 봤습니다.
우리 아빠한테도 물어봤는데 옛날에 모텔에 있던거라고 하더라구요. 우리아빠는 꽤나 비싼 모텔을 갔나봅니다.
그냥 요새 면도자리에 트러블이 자꾸 나서 샀습니다.
에프터쉐이브 답게 면도하고나서 바르고 깜짝놀랬습니다. 엄청 시원하면서 뜨거우면서 따가운 그느낌. 너무 좋아요. 리프레시 되는 느낌. 면도날을 바꿀때가 된것만 같은 느낌. 보습효과도 있는거 같습니다. 아침에 이거 면도하고 바르면 정신이 차려집니다. 잠이 깨요.
향은 막 목욕탕 스킨향이라고 하시는데 스킨향이랑은 살짝 달라요. 뭐랄까… 자동차방향제랑 스킨이랑… 섞은 느낌..? 택시아저씨한테 이 비슷한 냄새 맡아본적 있는거 같아요. 기분 나쁜 냄새는 아닙니다. 시원한 남자의 느낌이에요.
재구매의사.
사실 이가격에 괜찮은 에프터쉐이브 찾기는 힘들잖아요. 전 살거같아요. 뚜껑 따고 손에 부을때 방심하면 콸콸콸인 부분이 불편하긴한데 나름 쓸만합니다. 그렇게 부었으면 남자답게 촥!촥! 하는 맛도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다른 것 안쓰고 항상 이것만 쓰시네요
아무리 좋다고 소문나거나 비싼걸 사드려도
결국 이걸로 돌아오세요
향이나 시원한게 이게 제일 좋으시대요
그리고 향이 진짜 쎄고 오래가요
남자 스킨향? 그 향이 나는데
욕실 앞에 뿌린게 거실을 넘어서 부엌까지도 날 정도에요
아빠가 바르시고 출근하시면
제가 일어났을때 아 방금 출근하셨구나 알 정도?
유리병에 담겼던 올드스파이스를 처음만난건 면도를 시작한 고1때였다.
죽을듯 따가웠지만 땀냄새도 잘 잡아줬던 기억이난다.
지금은 플라스틱 병에 담겨져 있긴해도 특유의 누런빛은 여전하고,
면도후 스쳐가는 따가움도 10수년이 지났어도 기억이 난다.
40살 아저씨가 되어서 발라보니 이건 내꺼라는 확신이든다.
바디샤워 데오드란트 사러가야겠다
바다 사람들의 향기랄까요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계절에는 시원 산뜻한 느낌의 스킨 형태의 화장품만 살짝 바르셔도 주변의 시선을 끌게되는 그러한 향의 제품이라 말씀드리고 싶답니다
저에겐 젊은시절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며 나의 고향을 그리던 그런 향이기도 하구요
지금은 플라스틱이지만 그 시절에는 유리병이었죠
오히려 그런게 더 좋아었는데 아마 원가 절감 차원인가보죠 ㅎ
어찌되었건 저에겐 잊지못할 추억의 올드스파이스^^&
또 다음에 뵐께요 이대로만 쭈욱 판매해 주세요
아주 오래전부터 써오던 것이라 품질이나 향, 그리고 민감도에 있어서는 큰 거부감이 없다.
다만 향이 좀 센 편이라서 강항 향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별로 일 것이다.
알콜성분이 좀 많아 시원한 느낌이냐 자극적이라고 느끼는가는 개인차 일것 같다.
아무튼 이 제품은 모두가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고 나에게는 이러한 제품이 맞는다.
용기가 예전에는 유리였는데 원가 때문인지 플리스틱으로 바뀌었다.
세월이 가니 보다 간편하게 가는것 같다.
유리병일땐 모아 놓기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