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품격(100쇄 기념 에디션):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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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같은 말을 해도 예쁘게 말하는 능력은 정말 재주인 것 같음.
★★★★★ 2020.08.06이 책 저자 글 너무 잘 쓴거같아요,, 너무 재밌고 지루하고 당연할법한 이야기들을 잘 풀어낸거같아요 읽으면서 감탄햇어요 곰곰히 생각하게 되고 반성하게되고 정말 이 책 읽길 잘 한거같습니당 당연한 내용일수도 잇고 뭐 이렇겟지 저렇겟지 할 수고 잇는 이야기들을 정말 재밋고 지루하지않게.. 이 책을 만나 읽고잇는 이 시간 지금이 소중하다고 생각까지 들엇내요 주변 추천해주고 선물해줄 책이예요
★★★★★ 2020.07.02책의 내용이 쉬워서 가독성이 좋습니다. 경험에 빗대어 쓴 글은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하고, 글쓴이가 하고자 하는말이 기억에 남아 올해 읽은책중 베스트입니다
★★★★★ 2020.02.04언어의.온도 읽고 이기주 작가 책 구입했는데 배송도 빠르고 좋아요~
★★★★★ 2019.06.11평소때 한마디한마디 던지는 말들이 얼마나 무섭고 위험한지를 모르고 사용하다 이책을 통해 말의 무서움과 조심스러움을 새삼스럽게 느끼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좋은말을 많이 써야겠다고 다짐해봤습니다. ''언품''이라단어가 뇌리에 오래동안 여운으로 남는책입니다.
★★★★★ 2018.11.19책표지부터 깔끔한게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입니다 아직 다 읽지못했지만 첫페이지부터 따뜻해지네요
★★★★★ 2018.11.01이기주 작가의 책 가볍게 즐겁게 부담없이 행복하게 읽고 있네요. 한권더 구매해서 이번엔 선물해야겠네요.
★★★★☆ 2018.10.27<언어의 온도> 너무 잘 읽었는데 이 책은 언어의 온도만큼은 아닌거 같아요. 더 읽어봐야겠지만요
★★★★☆ 2018.08.12여름의 열기가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지라 가벼운 책을 읽고자 하였는데, 제목이 좋아서 선택했다. 나이가 어린 내가 아니지만서도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하는 말투 등에 대해서 반성을 하게 한다. 강추한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여유가 생기는 것 같다.
★★★★★ 2018.05.31강사를 하다가 몸이 안좋아져서 청소년상담으로 직업을 전향했다. 다른듯 하지만 둘 다 말로 먹고사는 일이었다. 낯선사람과의 대화도 어렵지않았고 말로 호감을 사는일도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어느순간 말하는 일이 너무 어려워졌다. 문제가 있을때 책에서 답을 구하는 편이다. '말'에 관한 다양한 책들을 읽어 보았다. '말의 품격'은 그 중 하나다. 그리고 많은 책들 중에서 제일 많은 도움을 준 책이다. 도움을 받은만큼 많은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싶다. 일단 이 책의 외관부터 소개하겠다. 여성들이 들고다니기에 크기와 무게가 실용적이다. 난 가방에 늘 책을 넣고다닌다. 작은가방일 경우 책이 안들어가져서 가방을 바꾸거나 다른책으로 넣어 외출할 때가 있었다. 첨부한 사진을 보다시피 왠만한 책보다 사이즈가 작다. 왠만한 가방엔 다 들어갔다. (내 소유의 가방기준) 무게도 두께에 비하여 가벼워서 들고다니기에 안성맞춤이다. 디자인은 최근 본 책 중에서 제일 높은점수를 주고싶다. 이건 개인취향에따른 문제이지만 이 책의 제목과 내용에 정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고 본다. 짙은 남색바탕에 황금빛 테두리, 세로로 적힌 '말의 품격' 은 '책의 품격'까지 높여주었다. 내용으로 들어가보자. 이 책은 에세이집이라고 했지만 자기계발서적과 인문학서적이라고해도 어색하지 않을 수준이다. 구성은 크게 4개의 챕터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챕터마다 6개의 소주제가 다시 분류된다. 1. '이청득심' 삶의 지혜는 종종 듣는 데서 비롯되고 삶의 후회는 대개 말하는 데서 비롯된다. 2. '과언무환 인간의 가장 깊은 감정은 대개 침묵 속에 자리하고 있다. 3. '언위심성' 사람이 지닌 고유한 향기는 사람의 말에서 뿜어져 나온다. 4. '대언담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우주를 얻는 것과 같다. 정말 시간이 없는사람은 이 책의 목차만이라도 집중하여 읽어보길 바란다. 작가는 말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 왜 필요한지 상세히 서술했다. 작가의 개인적경험, 선조들의 이야기. 최근이슈된 에피소드, 한자와 영어풀이에 이르기까지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게 쉽게 이야기 해주었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한자 품 品 의 구조설명이었다. /품(品)은 입 구(口) 가 세 개 모여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말이 쌓이고 쌓여 한 사람의 품성이 된다. 내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품격이 드러난다. 나만의 체취, 내가 지닌 고유한 인향 (人香)은 분명 내가 구사하는 말에서 뿜어져 나온다. p137/ 첫인상이 아무리 좋았더라도 몇마디 나누었을 때 호감이 떨어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반대의 경우도 있을 것이고. 이 이유를 작가님의 말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나름 말하는 것에 예의를 갖추며 살지만 종종 누군가의 가슴에 칼날을 던진 기억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인간의 가장 깊은 감정은 대개 말이 아닌 침묵 속에 자리하고 있다. p86/ 말을 하면서도 차마 하지못한 말들이 있었다. 침묵했던 그 말들이 사실은 제일 하고싶었던 말이었다. 나와 대화를 나누었던(또는 말싸움을 했던) 상대방도 그렇진 않았을까? 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하는 책이지만 다 읽고나선 침묵의 의미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오늘 아버지와 언어장애때문에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아버지선배분과의 대화를 보았다(들었다.) 두 분은 종이에 글로 적어가며 몸짓과 눈빛으로 대화를 주고받으셨다. 비록 말소리는 나지않았지만 충분히 대화하셨고 함께 그 시간을 즐기셨다. 말이란 것은 어떤 것일까? 이 책을 통해서, 오늘 두 분의 대화를 지켜봄으로써 말은 소리가 난다고 다 말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동안 우리가 했던 말들을 되돌아보자.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할 말들은 작가님의 바람처럼 부디 누군가의 가슴속에 꽃송이가 되게하자.
★★★★★ 2018.05.31이기주 작가님의 전작인 <언어의 온도>를 처음 접했을 때의 기억이 생각난다. 보라색 원색으로만 칠해진 책은 정적인 느낌에 마치 보라색 향기가 나는 듯한 라벤더의 느낌과 비슷했다. 작가님은 말과 글에 '온도'가 있음을 전했는데 그 비유의 표현이 굉장히 아름답다고 제목을 접했을 때 나는 그리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 작가님이 이번엔 말의 '품격'에 대해서 전해주고자 한다. 읽지 않을 수가 없었다. 먼저 표지를 살펴보자면 이번 표지도 정적인 느낌을 주지만 주제에 맞게 좀 더 세련되고 금색 테로 고급스러움을 더하였다. 남색바탕과 금색의 조화는 정말 잘 어울려서 디자인부터가 굉장히 맘에 든다. 흔히들 말하는 소장욕구를 일으키게 하고 크기도 손바닥정도의 아담한 크기라서 들고 다니며 읽기에 딱 적당하게 나왔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글씨의 크기인데 언어의 온도에선 깔끔하고 한 눈에 쏙들어온 작은 글씨가 참 마음에 들었었는데 글씨의 크기가 큰 것을 선호하지 않는 개인적 취향으로선 조금 아쉽지만 글씨가 작다는 의견을 많이 받아서 고려한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든다. 다음은 책의분류인데 말의품격은 에세이집이다. 하지만 많은 서점에서 자기계발서와 인문서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자기계발서와 혼동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기계발서 라고 생각해서 구매도 많이 했을 것이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에세이가 정확하다. 말의 품격에 대해서 알려주고 설명하고 있으니 자기계발서처럼 보이긴 하나 이 책은 말의품격에 대해서 논리적인 주장과 방법들에 대해서 풀어놓는 것이 아닌 작가가 지닌 경험, 겪은 일화, 사례 등을 바탕으로 작가의 생각을 담아 읽는 독자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내며 그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디자인 면에서도 감성적인 면을 많이 고려한 것을 보아 어느 정도 차이를 알 수 있다. 먼저 책의 처음은 말은 나름의 귀소 본능을 지닌다는 간략한 서문으로 시작한다. 말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고민을 짤막히 적어놨으며「한자 품品의 구조는 입 구口가 세 개 모여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말이 쌓이고 쌓여 한 사람의 품성이 된다.」 사람마다 인품이 있듯 말에도 언품言品이 있음을 얘기함으로 주제를 전달한다. 또 책을 읽는 것은 작가의 생각과 마음을 읽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나'를 읽는 것으로 이 책을 어떻게 읽어주었으면 하는지 작가의 진심이 마음에 새겨져 와 닿았다. 책의 목차는 4가지 한자성어로 이루어지는데 한자성어 마다 6개의 소제목이 있는 형식이다. 4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그것을 잘 활용한건 이 책의 가장 마음에 드는 점 중 하나이다. 목차가 한 눈에 들어와서 뚜렷하면서도 간결하고 나눠진 챕터마다 본문이 바로 나오는 것이 아닌 주제와 짧은 한 문장으로 페이지를 장식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독자가 읽는 호흡을 가다듬으며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언어의 온도와는 조금 틀린 점인데 마찬가지로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진행하지만 언어의 온도는 쭉 이야기가 나열 돼있는 느낌이라면 말의 품격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그에 집중하여 나눠 이야기하는 느낌이다. 그런 점이 이 책의 몰입감을 더 높여주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이청득심以聽得心>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 존중 경청 공감 반응 협상 겸상 <과언무환寡言無患> 말이 적으면 근심이 없다 침묵 간결 긍정 둔감 시선 뒷말 <언위심성言爲心聲> 말은 마음의 소리다 인향 언행 본질 표현 관계 소음 <대언담담大言淡淡> 큰 말은 힘이 있다 전환 지적 질문 앞날 연결 광장 “ 내용은 제일 처음으로 "삶의 지혜는 종종 듣는 데서 비롯되고 삶의 후회는 대개 말하는 데서 비롯된다." 라는 주제로 시작되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공감할 것이다. 말이라는 것은 우리가 나 자신을 전달하는 수단이면서 나를 보이는 것이기도 한데 무척이나 섬세하고 마음이 담긴 것 이여서 우리는 말로인해 항상 상처 받기도 하고 화내기도 하고 기뻐하는 일의 연속인 것이다. 그럴 때면 가끔씩 우리는 해서는 안되는 말을, 나와서는 안되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넘을 듯 말듯 한 목구멍 끝까지 차오른 그 말이 우리의 이성을 잠시 마비시킬 만큼 뜨겁고, 뜨거워서, 그 뜨거움에 화상을 입을 것만 같아서 그래서 내뱉고야 마는 게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번 뱉은 말은 조각조각나 파편이 되어 나에게도 돌아올 것이고 상대의 마음에도 깊이 박혀 자리 잡고야 말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말이 자칫 잘못하여 소리가 아닌 소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또 주의하며 때로는 침묵도 하며 상대의 소리도 듣는 것이 중요한일임을 작가는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글을 읽는 내내 작가의 생각에 잠시 발을 들여놓은 기분이 들었는데, 어쩌면 지나칠 수 있었던 사람들의 얘기를 듣는 습관,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고찰하는 성격, 따스하게 바라보는 시선 등이 활자를 통해 묻어나와 작가님이라는 사람이 내게 보여지는 것 같아 보는 내내 미소 지으며 읽어 나갔던 것 같다. 책을 읽는 행위를 하나만으로 정의할 순 없지만 좋은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은 그저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것만을 바라는 것이 아닌 공감과 마음을 울리는 글귀를 바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마음을 울리는 글귀가 하나라도 있다면 그 책을 읽기를 잘했다고 생각되어 지니까. 그런 책을 보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기에 오늘 말의 품격을 만난 것에 기쁘고 또 감사한다. 오랜만에 책을 덮으며 여운을 느낄 수 있었지 않나 싶다. 그리고 그 여운이 내 마음을 울려 음식을 음미하듯 여러 번 곱씹으며 읽고 싶다 생각되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소장하여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은 작가의 능력이 아닐 수 없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 말의 현란함과 번지르르한 언변의 겉모습에 취해 본질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고 언품이란 마음이 담겨야 진정 품격 있는 말이 라는 것을 깨달으며 자신의 언품을 가꿔나가야 할 것이다. "음, 그러니까, 존중은 상대방을 향해 귀를 열어좋는거야. 그리고 진심은 말이지, 핑계를 대지 않는 거란다. 핑계를… " -25p/제일 마음에 드는 글귀이다 나의 말이 쌓은 품성은 어떠한 향을 품고 있을까 궁금해졌다.
★★★★★ 2018.05.15작가의 전작인 <언어의 온도>를 흥미롭게 읽어서 "믿고 읽는 작가" 이기주 님의 <말의 품격>을 선택했습니다. 우선 책의 표지 디자인부터 굉장히 우아하고 품격있게 느껴집니다. 독자의 눈길을 끄는 그림이나 사진 한 장 없이 톤다운된 짙은 남색 바탕에 골드&화이트로 쓰여진 단정한 글씨체. 무언가 압도당하는 듯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그런 품격 높은 표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이 책은 모두 4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Chapter를 대표하는 사자성어만으로도 충분히 작가가 의도하는 바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청득심 :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 과언무환 : 말이 적으면 근심이 없다. 언위심성 : 말은 마음의 소리다. 대언담담 : 큰 말은 힘이 있다." 그리고 함축적으로 축약된 4개의 사자성어 안에는 각각 2음절로 구성된 주제어 6개가 소제목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단어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면서 천천히 끊어 읽으며 음미하기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작가는 본인의 개인적인 경험은 물론 유명인들에 얽힌 다양한 일화와 사례들, 영화와 책 속의 이야기들, 한자의 의미 풀이와 영어 단어의 어원 등을 설명하면서 독자에게 대화하듯이 책을 통해 말을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작가의 기본적인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 사물과 사람에 대한 깊은 통찰력에 감탄하면서 책장을 넘기다보면 이 책은 어느새 거울이 되어 제 안을 깊숙히 들여다보게 합니다. 독자의 이해를 돕는 친절한 예시를 읽으면서 어딘가로 흩어졌던 나의 말들이 누군가에게 화살이 되고, 창이 되어 상처를 남기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기 때문이지요. 말하기는 이미 우리 사회에서 기술이 되고 경쟁력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침묵이 더 많은 말을 하는 법이고, 입으로 하는 말보다 귀로 듣는 경청이 필요한 법이라는 굉장히 단순하고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작가는 소리와 소음의 차이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그것이 몸으로 스며드는 소리인지, 아니면 고막을 찌르는 소음인지를 명확하게 구별해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말 자체는 차갑더라도 말하는 순간 가슴의 온도만큼은 따뜻해야한다며 충고와 조언(착한 독설)에 대해서도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 책은 인문학 강의를 들으면서 배우고 반성하면서 깨달음을 얻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서문에서 이야기한 작가의 당부처럼 나의 말이 누군가에게 한 송이 꽃이 되기를 바라면서 나만의 향기를 간직한, 내가 지닌 고유한 인향이 뿜어져나오는 품격있는 말하기에 힘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 책장을 덮은 후에도 여운이 오래 남는 이기주님의 <말의 품격>은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절대로 가볍게 여길 수 없는 말의 가치와 품격을 담고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긴 생각을 요구하는 듯합니다. 혹시나 타인의 다듬어지지 않은 품격없는 말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이나 익숙하지 못한 말하기로 불필요한 오해를 사거나 인간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계신 분들, 언어생활의 품격높은 표현력을 원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