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노각 등 여름 반찬을 먹기 위해 신랑한테 몇번 짜라고 시켰더니 또 짜야 하냐고 투덜대더군요 ㅋㅋ
네 이 편리한 세상에 손으로 짜는거 무식한짓이죠
무식한짓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주문했어요ㅋ
시댁 있는 제품이라 성능을 알고 있었고 가격도 예전보다 아주 많이 착해졌기에 망설임 없이 주문했어요
역시 이 좋은 세상에 돈을 쓰니 편리합니다
아하하
몸체의 크기가 약간 있는 편이고 몸체안에 탈수망은 몸에 비해 크지 않지만 대가족이 아닌 이상 어느정도의 양은 다 들어갈 크기에요
몸체 크기가 싱크대 위에 계속 꺼내 놓고 쓰기엔 좀 거슬릴 크기에요
쓸때만 꺼내서 쓰고 다 쓰면 다시 넣어 놓는걸로~~
성능은 아주 좋습니다
먼저 통안에 스텐바구니의 손잡이가 너무 허술하고 허약해서 들어올리다가 고리 손잡이가 이탈돼고 스텐바구니가 주저앉은 바람에 내손에 상처가나고 피가 났어요 손잡이좀 이탈안되게 튼튼하게 만들어 주시면 좋겠구요 두부는 짜고나서도 내손으로 몇번을 더 짜져야해요 그리고 또 삼베자루에다 넣고 짜야지 안그러면 내용물이 밖으로 다 튕겨줘 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