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센스맘 매트리스를 사용하다가 잠자리가 너무 불편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 구매하게 되었는데요~내가 찾던 매트리스에요 너무 푹 들어가지도 않고 적당한 두께에 적당한 푹신함에 잠자리가 편안하더라고요 전에 쓰던 매트리스는 다음날 어깨가 뭉친듯한 느낌이 났었는데 이 매트리스는 전혀 그런게 없이 잘잔듯한 느낌? 단지 싱글을 구매했더니 베게 차지하고 나면 발이 매트 밖으로 나오더라고요~키가 160밖에 안되는데~^^그거 빼고는 만족합니다~~
++2차 상품평++
커버 씌울때 혼자 하기 힘들거라 예상했는데,의외로 쉽게 씌우는 방법을 생각해서 덜 어려웠어요.
우선 바닥에 커버를 펴놓은뒤 솜을 바디필로우처럼 세로로 접어 커버 안으로 밀어넣고
그 상태로 커버 안쪽에서 솜을 펴고 모양을 잡아주니까 생각보다 쉽게 씌웠네요.
매트리스 위에 깔아선지 아직까진 솜이 꺼지는 느낌없이 적당히 푹신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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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받아서 일단 커버는 한번 세탁하려고 벗겨놓았습니다.
아무래도 2번 접힌 상태로 배송되어 솜에 접힌 자국이 남아있고
지퍼가 세로 부분에 달려있어서 그만큼 커버 벗기기가 어렵네요ㅠㅠ
그리고 안의 솜이 압축솜으로 스펀지 느낌이라 왠만해선 풀리지 않겠지만
솜을 감싸는 망사가 좀 허술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래도 가격대비 푹신푹신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깔고 눕다보면 언젠가 솜이 꺼질테지만 어차피 침대 매트리스 위에 놓고 쓸거라
바닥에서 사용하는 것보단 좀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