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3년간 쓰던 커피그라인더의 날이 무뎌진 것 같아 새로운 커피그라인더를 찾던 중 플랜잇의 그라인더를 발견하였습니다.
디자인도 원래 쓰던 것보다 훨씬 예쁘고 가격도 저렴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도착해서 오늘 아침에 홀빈을 갈아봤는데 성능, 디자인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커피머신과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고,
원도 30g기준 10초정도면 곱게 두루 잘 갈립니다.
안에 청소용 솔도 함께 동봉되어있어 관리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용하실 때 한가지 주의하실점은 뚜껑을 닫고 꼭 끝까지 돌려서 잠금상태로 만들어 주셔야한다는 점입니다.
처음 사용할때에는 뚜껑을 반만 잠그고 버튼을 눌렀는데 작동을 안해서 당황했었는데요.
설명서 제대로 읽고 뚜껑을 끝까지 돌리니 잘 갈립니다.
소음도 심하지 않은 편입니다.
예빠고 성능좋은 커피그라인더 찾으시는 분들 추천드립니다.
겁나 잘 갈리고 디자인도 이쁘네요^^
신문물ㅋㅋ
분쇄원두 사려다 잘 못사서 홀빈을 사버려서
이참에 그라인더 찾아보다 이거로 샀는데
대만족입니다
처음에 스텐 내부를 키친타올에 식용유 묻혀서 닦아봤는데 연마제 전혀 묻어나지 않더라고요
청소솔도 있어서 따로 안사도 되고 전선줄도 바닥에 말아넣는곳 있어서 보관도 용이 하네요
리뷰남기는거 번거롭지만 제품이 너무 맘에 들어서 구입하려고 찾아보시는분들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서 적어봤네요
완존 잘 삼^^
사용 전 안쪽을 한번 닦으려 했으나
물이 닿으면 절대 안된다 해서
키친타올로 한 번 닦아 줬어요.
원래라면 스테인레스? 질감의 식기는
식용유로 연마제 같은거 한번 닦아줘야 되는데
다른분 리뷰보니
알콜솜으로 닦아보아도 뭐 안묻어나오고 깔끔하다길래
그냥 맨 키친타올로만 한번 슥 닦아줬습니다.
모카포트용으로 20초정도 갈아줬더니 딱 좋아요
뚜껑이 투명해서
분쇄도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갈아주니 너무 좋네요.
분쇄 후에는
분쇄기 입구보다 지름이 넓은 접시에 덜었다가
모카포트로 티스푼으로 퍼담아줬습니다.
처음엔 티스푼으로 바로 퍼내다가
아 이건 아니구나..싶어서 바로 접시 꺼냄 ㅋㅋㅋ
사용 후에는 동봉된 전용솔로 잘 털어줬더니
깔끔해지네요.
오래 사용하다보면
얼마나 깔끔하게 관리가 될 지는 모르겠으나
일단은 너무 만족합니다.
* 장점:
– 콤팩트한 디자인: 갠적으로 디자인 감각있다 생각…
(전에 흰색 구매해서 친구 줌)
– 원버튼 시스템 : 버튼 누르는 느낌 좋음. 한번 누르면 끌때까지 계속 갈리는 게 아니라서 수동터치방식으로 굵기조절하기 좋음. 즉 소음도 적음.
-가성비
** 단점:
– 배송: 패대기 치는 소리 집 안에서도 들림. 새제품인데 내부에 부속품이 떨어졌나 딸그락 거림.
욕나옴. 그래도 가전인데 포장도 엉성…
(반품비용 왕복 5천원 차감되는데다 국내 as 센터 있는 거 감안해서 쓰려 함)
– 몸체는 검정 코드는 흰색
모나미 볼펜도 아니고 뭥미?
– 여성이 한손으로 잡기엔 두꺼운 몸체… 심지어 미끄럽기까지 함.
다 갈리면 보통 기계를 거꾸로 들고 탈탈 털어서 쓰는데 이럼 완전 불편하지…
– 내부 그라인더 칼날과 그라인더 내부 분리 불가
물세척 안 됨
깔끔한 주부들은 짜증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