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실리콘 스트랩밴드를 사용하다가, 겨울에는 가죽으로 넘어왔습니다.
다시 여름이 다가와서 땀이나 물세척이 쉬운 실리콘 밴드를 구경하던 중에 구스페리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상품의 질은 괜찮습니다.
정품과 비슷한 느낌이 들면서 부드러운 느낌이 착용할때 거부감이 없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품은 가품인듯합니다.
한달 정도 사용해보니, 실리콘의 특유의 단점인 먼지가 많이 낍니다.
하지만 정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가장 중요한 스트랩의 길이와 스트랩의 연결부분(은색이 튀어나온곳)의 크기가 작아서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없습니다.
물론 저는 여름에 운동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했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길 원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사용하셔도 후회는 안하실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