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단 1시간
1단 12시간 이라고 해서
충분하겟지라고 생각하고 삿는데
생각보다 8~9단 해도 생각보다 배터리 빨리 나가고
11~12단으로 충전기 꽂은 상태로 켜고 잤는데
배터리 발열이 심해서 그런지 중간에 충전 안되면서
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배터리 만져보면 정말 뜨겁습니다.
집에 전기콘센트 위치가 어중간해서 무선 구매를 했는데
단순 선 없는게 깔끔하니까 굳이 필요하지않음에도 무선구매를 하신다면 한번 생각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아요~
제일 큰 장점이라면 무선이라는건데 상품설명에는 최대 24시간 이라고 부각 시켜놨지만 그건 1단이었을 때 최대시간이고 실제로는 무선 최대 바람세기가 8단인데 8단으로 돌리면 그다지 오래 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2~3시간 사이 인 것 같아요..
충전상태표시도 없어서 충전이 얼만큼 됐는지 알 수 없다는 점도 단점인거 같네요..
다른 리뷰에서 봤듯이 선풍기 방향이 아래로는 내려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누웠을 때 직바람을 쐬기는 어렵구요..
사진처럼 밤에 잘 때 켜면 저렇게 밝아서 예민하신 분은 좀 불편할 수 있겠네요..
배터리 낭비 줄인다고 전원 버튼을 껐다 켰다 이것도 좀 귀찮아요~
자석리모컨도 딱하 잘 붙어있지도 않아서 좋은지 잘 모르겠구요..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지만 구매한게 아깝지는 않아요~
유투브나 블로그에서 내돈내산 보다는 협찬이나 광고 후기들이 많아 반신반의하며 구매하였습니다.
단점에 다른 분이 글 남겨주셨던 것처럼 리모컨 자석 부착력 좀 많이 약해요.
그리고 사용시 빛이 꽤 꽤 정말 밝습니다. 빛에 예민하시면 고민해보세요. 신경쓰이시면 종이 두꺼운 걸로 가려 놓으면 될 것 같아요. 배터리 충전 부분도 충전을 안하고 있어도 빛이 납니다.
수면풍1-2단계는 소리가 정말 안납니다. 하지만 4단계 넘어가면서는 그냥 소리 납니다. 저는 더운 집이 아니라 수면 시 1-2단계로도 충분하여 상관 없어서 그냥 씁니다.
온도 표시 저는 사용하면서 29.30도 표시만 보았기에 정확한 온도를 알 수 없고 그냥 밝기만 밝고 필요없는 기능이라 생각하는데….
회전 선택시 처음 작동 할 때마다 탁하는 소리가 납니다. 불량인줄 알았지만 정상제품이라고 답변 받았습니다.
요즘 제품은 외관이 깔끔하게 봉 2개로 높이 조절이 되지만 이 제품은 끼우고 빼고 할 것 없이 편할 것 같아요. 하지만 전 높이 조절은 거의 안하기에…
다른 10만원 이하 저소음 무선선풍기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장점은 잘 모르겠는데 1-2단계에서는 소리가 안나는 것과 이동하기 쉽게 손잡이가 달려있는 것, 리모컨이 있다는 것이 될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