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아기 때문에 샀어요! 첫째는 5살이라 미술놀이든 만들기놀이든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가 참 많은데 10개월은 뭐하고 놀아줘야하는지 ;; 둘째 키우는건데도 ㅋㅋ 첫째때 뭐하고 놀았나? 싶어요.
둘째도 이시기에 문센도 못다니고 집에서 오감놀이 해주고는 있는데요. 미역, 두부, 바나나, 수박, 얼음.. 그리고 뭐ㅠㅋㅋ 종류가 그닥 더 없네요. 근데 책에 개월수마다 다양한 놀이가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ㅡ 앞으로도 집콕 길게 할것같은데 더 재미있게 놀아줘야겠어요 의욕 팡팡
생각보다 유용한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그래요
보고 따라해보려고 했는데
책처럼 아기가
의도하는대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쉽지않더라구요^-^
알고있는 촉감놀이도 있고
몰랐던 놀이도 있고 그래요
글이 생각보다 많아서 독박육아하면서 다 읽으며
해보지는 못하고 큰 중요한 글씨나 사진보고
해보고 있어요
시간 나면 책 한번 쭉 읽어봐야겠어요^-^
어릴 떄부터 아기를 대하는 걸 어려워하던 초보엄마입니다.
그래서 아기와 어떻게 놀어줘야 할 지,
지금 이 시기에 발달에 맞게 제가 잘 못하고 있는 것만 같아서
(아기는 쑥쑥 자라는데 그에 맞게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책을 주문해서 읽었습니다.
다 읽진 않았고, 시기에 맞춰 읽고 있어요.
이렇게 저렇게 해볼 때마다 아기가 반응을 보이는 게 신기하고 예쁩니다.
돈 쓰는 것도 좋지만
집에 있는 걸로 촉각이나 청각 및 시각 자극시켜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엄마도 머리 좀 굴리고요. )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에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들로 아기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읽고 이리저리 바꿔 아기에게 또 해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