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받았을때 생각보다 커서 놀랐고, 생각보다 무거워서 놀랐습니다.
왕복 30Km의 장거리 출퇴근을 염두해두고 용량 큰 녀석을 구매한거라 배터리 무게때문에 그렇게 무거운것이겠지요.
전반적으로 다 만족스러운데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초기설정과 제품의 설정값이 상이해서 어느쪽을 기준으로 잡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컨트롤러 에러 경고가 자꾸 뜨길래 홈페이지에 있는 전압 설정값대로 바꿔놓고 주행하니 에러경고는 안뜨네요.
휴대폰 거치대가 같이 오는데 안전 생각하고 사이드미러니 추가 라이트니 구매해도 설치할 위치가 마땀치 않습니다. 이건 핸들바가 접히는 방식이니 어쩔 수 없는것이겠지요.
생각외의 부분에서 품질이나 마감이 아쉬웠던 부분은 발판 상단에 미끄러지지 말라고 미끄럼 방지 스티커가 두줄로 붙어있는데 이게 끝에 살짝 들떠있다던지, 하단에 배터리쪽 커버는 방수 실링이 안되어있다던지 하는 부분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설명서나 홈페이지에도 적혀있는 우천시 운행을 삼가해야 할 이유가 체감이 되는게 위에 적은대로 지면과 마주보는 발판 바닥면에 배터리커버가 방수를 위한 실링처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눈, 비내릴때나 물웅덩이를 통과하는 것은 안전 문제도 있겠지만 제품이 쉽게 침수될 것 같아 자제해야겠습니다.
아직까지 한번 충전하고 최대 운행 가능한 거리를 확인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납득 가능한 범위 내의 문제라 대체로 만족스럽네요.
1년 후기
배터리 완충하고 대략 30km 주행했는데 그 뒤에 꺼져버리더라고요.. 그 뒤로 도저히 이걸로 출퇴근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그냥 중고차 사버렸습니다..
처음 출발할때 모터 소리가 큰 편이고 배터리 관리 잘 안하면 완충해도 주행 가능 거리가 점점 줄어듭니다. 배터리 가격이 비싼 편이니 잘 관리해주세요..
주행을 오래 하려면 속도를 15~20정도로 주행해야 오래 달릴거에요
회사가 걷기도 버스타기도 애매하고 거기에 활동반경이 그렇게 넓지가 않았기 때문에 스쿠터보다는 전동 킥보드를 택했고 좀더 안정성이 있는 것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음.. 의자는 일부로 없는 이제품을 택했어요 ㅎㅎㅎ 뭔가 안장에 앉아가면 좀.. 모냥 빠져보인다는 견해가 있너서..ㅎㅎㅎ 간지도 좀 챙기고 ㅎㅎㅎ
속도면 방지턱이나 혹은 인도에서 덜컹거림이 거의 없어서 타 다른 대여상품보다 훨씬 좋고 다만 아쉬운점은 기계식 브레이크때문에 급정거처럼 멈춰서 위험할꺼같아 아쉽네요
라이트 설치나 설명 부분이 좀 아쉬운 점이 많네요 ㅠㅠㅠ 설명서 조큼만 고쳐주세요 처음 충전하느라 애먹었네요 그리고 키를 꽂아야만 충전양을 알수있고.. 그런 세세한 디테일한 부분을이 좀 아쉬움이 남네요
활동반경이 넓지 않으신 분들에게 절대적으로 추천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