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생신이라 전복초를 만들려고 트레이* *에 갔는데 전복이 없어서 급하게 주문했어요~ 리뷰에 보니 중간 사이즈라고 하신분이 있어서 적당하겠다 싶어 구매했는데 받아보니 작은 전복이네요~ 생물 전복도 이 정도 가격이면 좀 더 크던데…
데치니 숟가락 사이즈만 해졌고 음식을 완성하니 제일 작았던 한 개는 500원 짜리 동전만해졌어요~ㅋㅋ
그냥 한 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인 것 같아요~ ^^
갑자기 전복죽이 먹고 싶어서
만들어 먹으려고 주문했어요.
냉동이지만 내장도 있어서 맘에 들었구요.
뜨거운 물에 녹여서 껍질 분리하고
손질해서 만들었답니다.
5개 있었는데 일단 3개 사용했어요.
두식구가 한그릇씩 나눠 먹었는데
전복 씹히는 맛 느끼면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추천합니다!!!
싱싱한 상태에서 냉각되었는지 해동후에도 신선해보였어요.
크기도 예상보다 커서 좋았구요.
어느정도 세척이 되어 있어서 손쉽게 세척할수 있었어요.
당근.양파.호박을 다져서
다복수산 전복을 함께 넣어 전복죽을 만들었어요.
저는 17개월 아기와 함께 먹으려고 내장은 넣지 않았는데
오히려 깔끔하고 담백했어요.
다복수산 덕분에 몸보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