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오가면서 자주 갔던 그 맛이 생각 나 급 주문해보았습니다.
한입 떠먹었을 땐 인공적인 맛이네, 했지만
원래 신선설렁탕 맛이 좀 그러한 경향이 있던터라
여기에 파를 넣었던 정말 그 맛이 되살아난 것 같았어요.
특히 고기가 아주 얇고 아이들도 먹기 좋아서
요고 받자마자 두팩 먹었네요.
재주문각.
요새 집 근처 신선설렁탕에 갔더니 가격이 그새 또 올랐더군요. ㅜㅜ
아이들이 신선설렁탕을 좋아는 하는데 먹는 양이 적어 항상 한명이 하나 먹기가 버거웠어요.
게다가 김치도 잘 먹지를 않으니 어느 순간부터는 포장을 해서 가져오곤 했죠.
그런데 이렇게 편하게 사서 먹을수가 있네요.
내맘대로 양을 조절할수 있으니까 세팩이지만 꽤 오래 먹어요.
우르르 한번 끓여서 파만 송송 썰어서 넣으면 고소하니 맛나요.
참 고소한 맛은 땅콩성분이 첨가된거래요.
땅콩 알레르기 있는 분들은 주의하셔야해요~
국물3팩(고기3팩 포함) 구성이예요
동네에 신선설농탕 가게가 있는데 나름 맛있어서
가끔 가서 먹기도하고 포장해오기도 하는데요,
쿠팡으로는 처음 구입해봤어요
근데 맛이 미세하게 다른 느낌이예요ㅠㅠ
확실히 깔끔하거나 구수한 느낌도 덜한거같고…
한팩양이 적은편이라 가격이 그리 저렴한건
아닌데..조금 실망스럽네요
재주문은 안할듯 싶네요
20년전에 신사동점에서 처음 먹어보구 오랜만에 먹어본건데
역시 맛있네요~ 요즘 백프로 설렁탕들이 많아서 첨 드신분들은
다소 실망하실 수는 있는데 원래 신선설농탕 다른 맛 첨부인 거 매니아분들은 다 아실테고~
양도 많아 한팩에 두명이서 나눠먹어도 돼요
파랑 후추 넣음 맛이 두배~
아이가 신선설농탕을 많이 좋아하는데 동네에 있는 식당에서 파는 건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어차피 식당에 가서 먹지 못하고 포장해서 먹는데 그러면 인터넷으로 사는거랑 별 다를게 없을 것
같아서 주문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가격은 식당보다 싸더라구요.
한개당 7500원 정도 하네요.
찾아보니 국물만 파는 건 더 싸던데 그래도 고기는 같이 있어야겠어서 이걸로 주문했어요.
김치는 안샀어요. 왜냐하면 요새 식장에서 먹던 것도 예전과 다른 맛인지 아이가 자꾸 남기더라구요.
상자안에 국물 3팩이랑 고기 3팩이 들었는데, 국물은 겉에 살얼음이 생긴 정도로 꽁꽁 얼어있더라구요.
신선설농탕은 땅콩 성분이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대신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겠죠?
식당에서 먹을때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더 믿고 구매했네요.
국물 색이 좀 노란끼가 있어서
놀랬네요.
고기도 조금 들어가 있구요.
간이 약간 되어 있는데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
싱거우면 소금 더 넣어 먹으면 되고
맞으면 그냥 먹고~~~
아들 남편 먹어보더니
매우만족은 아니고
괜찮다고 하네요.
주부로서는
간편해서
아주 좋았어요❤